오늘 멍하게 있다가 추리 쓰면서 ... 네이버에 아이먼3 결제해서 봤거든요.
만다린이... 정말 티저 예고편에 카리스마 넘치고 강력한 적으로 나오더니... 완전 물먹임...ㅡㅡ
만다린 대사가 나는 테러리스트, 혹자는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레슨 원.
영웅은 없다.
쾅쾅하면서 별장건물 다 무너지더디만...
전 아주 간지나게 아이언맨이 아주 박살나고 만다린한테 털털텉러 영혼까지 탈릴 줄 았거든요... 선생이라는 탈을 뒤집어쓰고 광기와 악이 가득찬 희대의 소시오패스를 보고 싶었는데... 뚜겅을 열어보니.. 하.... ㅡㅡ? 뭐징?
액션신은 아주 잘봤는데 이 페이크에서 왠지 모를 분노감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3 재밌었던거 같아요.
천재적인 두뇌에다가 최고 부자인 토니 스타크의 고뇌를 잘 드러내더군요.
사실 슈트 없으면 토니 스타크는... 음... 그래서 익스트리미스라는 기술로 두려움을 극복해내려고 하죠. 아무튼 토니 스나크는 더 이상 아이언 맨이 아니게됨으로써 아이언맨이 아닌 멘탈이 아이언맨으로 진정 아이언맨이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되네요.
결론. 나의 만다린을 돌려줘...ㅜㅜ 실믕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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