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열몇대밖에 없는 레이싱요트라더군요
아침 여덟시 반에 출발 거제도 장목항에서 요트주인 올때까지
낚시하며 놀다가 열두시쯤 다됬나??보트타고 바다로나가서
땅콩튜브타고 몇바퀴구르고 난후 요트에 올랐습니다.
이건 뭐 신세계더군요 바람타고 돌아다니는거 참 머랄까
신선놀음? 어쨋건 그렇게 두시간 동안 요트타며
돌아다니는데 이게 재미있는게 바람타고가야하니 요트가 한쪽으로
기울면 반대편으로가서 우루루 모여서 눌러줘야하고 또 바람 바뀌면 다시
원래자리로 와서 무게를 더해줘야하는데 거의 45도 정도로 기울더군요
평균연령 37세쯤되는 남자 열명이서 가서 씐나게 보트 요트 타고
낚시하고 몽돌해수욕장가서 rc헬기 및 비행기 날리며 놀다가
좀전에왔습니다. 참 좋은건 보트와 요트의 주인이 있으니
한명당 오만원씩만 내고 그재미난걸 다했다는거죠. 차비까지 싹다
딱떨어지더군요 돈도 .
올해는 바다 못갈줄알았는데 결국 이렇게 꼽사리 껴서 갔네요
정말 요트는 신세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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