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런닝맨에 월요커플 부쩍 미는듯....

좀 심하게 미는것 같아요.

아무리 예능 커플이라지만... 송지효 남자친구도 있는데....

월커 팬클럽 주장대로... 유재석이 그럴사람이 아닌데도 몰아가는게

헤어졌기 때문일가요?

여튼 뭐... 부쩍 팀으로 묶고, 커플로 묶고,

묶고 또 묶는듯....

저번주엔 뽀뽀하더니, 이번주엔 아예 부부로 붙여버리네요.

(송지효 입에서 남편, 여보 소리가 절로 나옴...)

제가 남자친구인데 다른 남자한테 저러면....

좀 자제시킬것 같은데...(소속사 사장이니.. 송지효한테 그정도 터치정돈 할수 있겠죠.) 점점 심해짐...

사실 냉정하게 봤을때 송지효는 에이스 이미지가 있어서 알아서 분량 어느정도 내니까..

월커 없어지면 손해보는사람은 강개리 뿐인데...(월커 좀 죽어갈때 강개리 분량이 무쟈게 줄었죠.)

강개리 살리기 운동인가....

아님 요새 시청률이 조금 떨어지니 시청률 올리려고 그러나....

아무튼 뭐 재밌으니 됐긴 합니다만

ㅎㅎ

[엔띠]

그 옛날, 천생연분 같은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윤필담]

사실 예능커플로 뜬 대표적인 커플이 바로 김종국&윤은혜죠.
윤은혜 저때 인지도 거의 없었는데... 예능커플로 인지도 퐝퐝
스포츠신문 1면에도 났음...
그덕에 커프 여쥔공 자리 차지했죠.

김종국은 뭐... 당시엔 워낙 대박스타여서....
방송삼사 연말가수대상 다 받은 사람 김종국밖에 없죠.

[아즈가로]

전 런닝맨 안본지 두달 넘은듯 한데 개리랑 광수땜에 봤었는데요ㅋ
송지효는 헤어졌다 아니다 말들이 많더군요

[흘흘]

음.... 강개리 없이 송지효가 에이스컨셉 이미지가 나올 수 있었을까요;;;

강개리가 우승 직전에 송지효에게 양보한 적도 많고,
우승직전은 아니라도 중간중간 아웃시킬 수 있는 송지효를 살려준 것은 수치환산 힘들 정도로 수두룩합니다;;;
월요커플 케릭터를 밀고 나가기 때문에 한 행동들이
송지효의 에이스 이미지를 추가로 탄생시킨 것이죠.

월요커플 컨셉 없이 송지효가 꾸준히 에이스 이미지를 이어갈지는 의문입니다.

월요커플 컨셉 없이 했었다면 런닝맨의 능력자 김종국이 있고,
그 뒤를 잇는 2인자는 강개리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간간히 개리를 보고 뜬금 능력자라고들 하죠.
하지만 그 뜬금도 한두번이야지 자주 반복되면 원래 능력인 겁니다;;
강개리는 우승권에 많이 근접했었지만
그만큼 월요커플 컨셉으로 인해 포기한 적이 많습니다;;;

순간적인 부진은 그동안 잡아왔던 케릭터가 무너지면서 잠시의 부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의외로 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 내에서의 개리의 능력은 상당하다는....

[mayt]

저도 공감이요. 월요커플 없어지면 손해보는 사람을 굳이 따지자면 개리보다는 송지효쪽일 것 같네요..

[카힌]

제가 볼 때 그런 개리의 능력조차 탄탄한 팀워크플 바탕으로 그런 케릭터로 만드는 과정에서 나타나는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탈퇴계정]]

어짜피 런닝맨은 대본인데.
너무 의미부여할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반달가면]

헤어졌다고 기사 뜨지 않았나요? 소속사 사장하고

[특효약]

그런 기사를 본 것같다는 사람은 많은데 그 기사를 찾을수가 없어요.

[NaNunDa]

영화는 영화고 예능은 예능이잖아요.
애인이든 결혼한사이든 키스신을 넘어 배드신도 찍는데 영화를 위해서 예능을 위해서 하는것뿐인데 시청자들을 위해서 하는건데 시청자가 싫어할수있군요...

[가출마녀]

예전에 김종국 하고 윤은혜 커플 생각해보세요
하나의 케릭터입니다
예능이고요 일종의 판타지? 대중이 아저렇게 이어지지 하고생각하는 그런 판타지요

[이설理雪]

보기 좋음^^

[카힌]

런닝맨 시청률 = 월요커플 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백창주랑 사귀는지 아님 헤어졌든지와 관계 없이 시청률이 주춤하니 아무래도 약간의 희생을 각오 한게 아닐까 싶네요. 송지효 입장에서도 런닝맨에 대한 애착이 대본상 월요커플의 부활에 찬성하게 된 동기가 아니었을까 하고 추측해 봅니다.

[anbo]

예능이란게 케릭터로 밀고가야지 인기가 뜨니깐 밀고가는거같아요...
저도 송지효씨 연애기사보고도 미는거 보고 안타까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