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루시드 드림을 다 경험해 보네요?

저번준가 저저번 준가...

한참 잘 자고 있었는데 꿈을 꿨거든요. 바다를 놀러 가는데

친구가 어디서 여성분 3명을 초빙해 온거에요.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는게 세분중 한분은 맘에 쏙 드는데

다른 두분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던거죠.

 

근데 문제가 그 두명중에 한명이 절 깐거에요...

아 난 너님한테 한마디도 안하고 있었는데.......

 

순간 갑자기 아 이런 젠장 꿈에서까지 까이다니!!!

하고 생각이 팍 드네요?-_-;;;;;;;;;

 

내생에 첫 자각몽이 이따위라니-_-_-_-

[글도둑]

전 어릴때 하늘을 막 날라다니면서 판타스틱한 모험을 하다가

엄마의 "학교가야지~" 하고 깨우는 소리에

그대로 학교로 떨어지는 꿈을 꾼적이 있네요.

[엔띠]

전 자각몽으로 몽정한 적도.......
ㅡ.ㅡ...;;
배경이 제 모교...

[적안왕]

에, 엣찌!

[ANU]

헐.. 모교에 페티*즘이 있으시군요.
기네스북?;..
=3=3

[적안왕]

아주 낮은 확률로...

[이설理雪]

저도 한 번씩 자각몽을 꿉니다.

[김백경]

루시드 드림이 뭔가 했더니...

그런데 이상하네요...
꿈인 줄 모르는 경우가 더 드문 것 아닌가요? 꿈 꿀때 당연히 꿈이구나 하지 않나요?

[쏘르]

김백경님은 NLD(네추럴루시드드리머)이신 듯하네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꿈을 깨고나서야 자신이 꿈을 꿨었다는 걸 알아요.
NLD라하면 자각몽 꾸고픈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존재 ㅋㅋㅋ

[백수k]

루시드 드림은 자각몽. 꿈을 마음대로하는 하는 거라. 루시드 드림 꾸는 사람들은 꿈이 재미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평범한게 좋음.

[[탈퇴계정]]

꿈 좀 꿔보고 싶네요.
꿈 못 꿔본지 5년은 족히 지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