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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
13.10.30 13:38
조회
1,393

동료 중에 한명이 사고가 났데요.

시골길이고 천천히 가는데

트럭이 추월한다고 했다가 박았다네요.

황당한건 그 트럭은 뒤에 할머니들 태우고 있으면서 추월을 하려고 했다니 -_-;;


어쨌든 그 친구 차는 외제차고

당연히 블랙박스가 있으니 이거 보내면 상대 과실 100프로 나오죠.

근데 지난주에 서울 가서 발렛파킹 해놨었는데

확인해보니 거기서 블랙박스 전원선을 빼버렸다네요?

덕분에 블랙박스에 찍히지 않아서 그 친구도 상당량 과실이 들어갈거 같답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어요.

보아하니 그 발렛파킹한곳에서 그 차 한번 몰아보려고 블랙박스 전원 빼버린듯?


여러분도 발렛파킹할때는 항상 조심하세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면 왠만하면 시골에서는 좋은차 절대 몰지 마세요 -_-;;;

전 그나마 10년이 넘은 고물차라 상관없는데 주변에 외제차 모는 형들은 다 이런 말 하네요;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3.10.30 13:46
    No. 1

    블랙박서 전원선을 그렇게 쉽게 빼버릴수있는건가요? 카센타에서일할때는 제가 블랙박스전원선 연결할때 숨겨서 연결하기도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30 13:50
    No. 2

    발렛파킹해주는 직원들에게...도덕성이나 직업의식을 기대하기는 힘들죠.
    확인 꼭 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10.30 14:18
    No. 3

    강남에 있는 모 주차장의 경우 주차장 입구에 차를 대 놓으면 그곳 주인이 주차를 해 줍니다. 그리고 다시 차를 찾으러 오면 키만 건네지요. 그런데 그 주차장 바로 뒤가 우리 회사였습니다. 가끔 담배를 피러 베란다에 나가면 그 주차장에서 주인이 주차하는 광경을 볼 수가 있는데요.

    황당한 것은 5층까지 들릴 정도로 쿵 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하루 한번씩은 있다는 거죠.
    차종도 가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벌써 오래전의 일이라 블랙박스는 달려 있지도 않았고 그곳에는 CCTV도 없었죠.
    주차장에서 차를 꺼내가는 차주를 확인한 적은 없지만 그 주차장에서 손님과 싸우는 광경은 본적이 없어요. 아마도 나중에 발견하고 언제 그랬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만이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차의 뒤쪽 범퍼를 박곤 했거든요. 아니면 뒤쪽 휀다거나.

    그 뒤로 우리 회사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는 절대 거기 주차하지 말라고도 했고요.
    저 역시 공영 주차장이 아니면 웬만해서는 절대 주차 안했습니다.
    키를 맡기라고 하는 곳도 거의 가지 않으려고 했지요.

    뭐, 차 연식이 7년이 넘으니 이젠...
    좀 박으면 어떠냐 싶어서 좀 누그러지긴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3.10.30 14:38
    No. 4

    요새는 발렛은 자체 직원 안쓰고 업체에다 용역 맡긴다고 하던데.. 거기도 막 삭감 떨구고 이러느라 그리 좋은 분위기는 아닌가 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10.30 15:37
    No. 5

    발렛 파킹은 되도록 하지 말고 근처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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