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로 맨탈 붕괴시키는 방법

1) 부대에서 책을 주문한다. (현역군인이거나 이제 곧 군대가게 되면)

예외) 예비군이라면 동원훈련 때 동원병들 부대가서 보라고 더블백에 넣어준다.

2) 표류공주, 빙하탄, 이리야의 하늘, 소봉, 암왕, 연혼벽, 반인기, 검형, 비연사애, 광풍가, 아진, 풍림화산, 세월의돌 등을 주문하고 부대원들 읽으라고 나눠준다.

3) 부대원들의 반응을 기다린다.

4) 꿀잼

+) 전역하고 나서도 책은 부대에 남겨두면 지속성 맨탈 붕괴가 가능

[글도둑]

이리야는 나름 호불호가 가려지는 걸로?

초반에 극심히 재미없는 부분을 지나서 후반 부분에 가서 눈물 왈칵.

이게 이런 복선이었구나!

그러다가 끝에서 냉담.

[[탈퇴계정]]

태극검제 읽고서 부푼 마음으로 비연사애를 구입했다가 너무 재미없어서 놀랐음 ㅠㅠ
지금도 책장 한구석에 있기는 한데 샀을 때 한번 읽고 단 한 번도 펼쳐보질 않았네요..

[별가別歌]

비연사애는 사실 실험작이라고 봐야죠 어쨌든 작가의 모토를 보여준다는 데서 의미는 있습니 ㅇㅇ...

[거울의길]

쿨럭.. 표류공주.. 그거보고 내상입었죠.
비연사애는 나름 볼만했습니다. 통신연재로 봤는데 출판 안하실줄 알았더니.. 책으로 나온지는 몰랐네요.
데로드 엔 데블랑 같은.. 작품이 많을지는 몰랐네요.

[고검(孤劒)]

하얀로냐프강은 왜 빼놓으셨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