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연재에 대해

문피아에서도 이제 유료연재가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종이

책을 빌려보는 것보다 비용이야 좀 더 들지만, 날마다 조금씩 볼 수 있다는 것에 나름

묘미가 있더군요.

 

그런데, 연재 작품 중에는 예전에 책으로 출간했다가 완결을 보지 못한 상태로 있다가 최근에 유료 연재를 시작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 것에 대해 별 이의는 없지만, 최소한 연재를 시작하거나, 도중에라도 예전에 책으로 출간된 부분이 어디까지인지는 알려주는 것이 독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닌가 싶네요.. 그러다보니 자신이 어디까지 보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어디부서 봐야될지 햇갈려 불편하네요

[소설만]

독자들에 대한 예의따위 갖다버린 작가들이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