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CPU에는 NSA에서 접근 가능한 백도어가 있다

하드웨어 보안 전문가 Damien Zammit 씨는 밝히길,  비밀 백도어가 새로운 Intel CPU들에 내장되어 있으며 이 백도어는 어느 누구도 수정하거나 비활성화시키지 못한다는 아주 놀라운 폭로를 하였습니다.

Intel Management Engine (ME)라 불리는 이 백도어는 여러분의 컴퓨터 CPU 안에서 비밀 하부체계로서 역할을 하며, 여러분의 PC가 꺼져 있어도 꾸준히 동작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TCP/IP server를 구축하여, 이런 하부 시스템은 네트워크 카드와 메모리를 포함하여 여러분의 컴퓨터 하드웨어에 대한 권한없는 완전한 접근성을 갖습니다. 또한 컴퓨터 운영체제의 인지없이 동작을 하여 OS나 컴퓨터의 펌웨어로 비활성화 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것은 음모론이나 루머일 수가 없겠지요?

출처는 컴퓨터 하드웨어 튜닝 매니아들의 사이트인 파코즈 여기→

주)  NSA(National Security Agency) : 미국의 국가안보국

[한혈]

컴퓨터가 꺼져 있어도 원격에서 켤 수 있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듯...
그게 무슨 뜻이냐면 전원을 뽑지 않으면 유무선 TCP/IP 접근 자체가 무제한으로 열려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데스크톱 컴퓨터만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노트북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태블릿에도 인텔CPU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부 스마트폰도...

좀 무섭지 않은가요?

[말린콩]

om/off 스위치 있는 멀티탭.
인텔리한 인텔 시무룩...ㅠㅠ

[글도둑]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컴퓨터 끄고 usb 연결해서 스마트폰 연결해 보세요. 충전이 되나 안되나.

애초에 OS에 종속 되지 않는것이 임베디드 시스템이니.
이런 류의 프로그램 만드는게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닙니다.

[풍지박살]

나도 어릴때 게임하지말고 컴퓨터 공부를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뭔가 그쪽계통은 한발 멀리서 지켜보면 참 멋있어 보이거든요

[강림주의]

컴퓨터 공부는 수학 좀 배우신 다음에는 온라인 강의로 왠만한 수준까지는 독학할 수 있습니다.

[카힌]

저거 설치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 설치 하지 않으면 됩니다. 옵션입니다.

[강태양]

고월님, 위 게시글 내용을 잘못 이해하신 듯합니다.
원문을 찾아가 읽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우리가 CPU에 무언가를 설치하는 것은 아니잖습니다.
펌웨어처럼 마이크로 코딩된 것이 있어서 작동하는 것입니다.

[카힌]

강태양님 CPU에 무언가가 있어도 그것이 동작하기 위한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합니다. Intel Management Engine 이것은 설치하는 칩셋 드라이버입니다. 인텔 칩관련 하여 필수적으로 설치하는 것처럼 되어 있지만 기본 윈도우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옵션이라 한 것입니다. CPU에 어떤 기능이 있어도 그것이 동작하기 위해 설치는 개인이 직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문제가 되려면 하드드라이브나 또는 메인보다 차원에서 미리 하드웨어적으로 설치되어 있다면 모를까...네이버에서 Intel Management Engine 으로 검색해 보세요. 그거은 메인보드 칩셑 드라이버로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고 사용해 왔던 것입니다.

이번에 문제가 되었다는 것은 기존과 뭔가가 달라져 있기 때문이겠지만 제가 아직 그것까진 디테일하게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그렇게 말을 하느냐면 Intel Management Engine .. 이것은 제 눈에 굉장히 익숙하며 컴퓨터 한대를 세팅하거나 윈도우를 새로 밀 때 종종 확인했었기 때문입니다.

[강태양]

고월님 말씀이 맞다면, 저도 칩셋 유틸은 잘 설치하지 않으니 다행이겠지만요.
게시글에 보면 OS의 인지 없이, 펌웨어와도 무관하게 작동한다는 것 같습니다.
그 말이 맞다면 설치하지 않는 것으로는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카힌]

굳이 기사가 났다는 것은 기존과는 다른 부분이 생겼다는 것일 수도 있으니 강태양님 말씀처럼 설치하지 않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군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인텔 매니지먼트는 말그대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인데, 그것의 일부 기능이 하드웨어적으로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어는 보입니다. 아무튼...찜찜한건 여전하죠. 과거에도 알려지지 않았을 뿐 그래왔을 수도 있는 것이니...

[묘한(妙瀚)]

세상에 인텔칩이 너무 많아서 별로 무섭지는 않네요...
중국 화웨이는 더 대놓고 하고있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