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하는 바람직한 손님 한분 계십니다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후 매장 끝날때까지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시는 손님입니다 이분은 노트북 책 노트 필기도구 모두 가지고오시는 아주 착한 손님입니다 테이블 치울까봐 모든 짐들을 놓구 점심 저녁 쿨하게 나가서 드시는 착한 손님입니다 매장 피해 줄까봐 일주일 월 수 금 3일만 오시는 아주 착한 손님입니다
죽여버리구 싶어지는 착한 손님입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공부 하는 바람직한 손님 한분 계십니다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후 매장 끝날때까지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시는 손님입니다 이분은 노트북 책 노트 필기도구 모두 가지고오시는 아주 착한 손님입니다 테이블 치울까봐 모든 짐들을 놓구 점심 저녁 쿨하게 나가서 드시는 착한 손님입니다 매장 피해 줄까봐 일주일 월 수 금 3일만 오시는 아주 착한 손님입니다
죽여버리구 싶어지는 착한 손님입니다
ㅋㅋㅋㅋ 실제로 이런 진상이 한둘이 아니져~
위에 댓글처럼 손놈이 주장하는 왈 "커피 값에 자리값이 있으니 언제까지든 있어도 된다"
맞는 말이죠! 하지만 언제까지든은 아니란 거~
예전에 이 문제로 법원까지 간 적이 있었거든요~ 법원 판결은 "두 시간"까지 적당하다~!
손놈께서 자리값까지 포함돼 있다고 떠들면 관련 기사를 프린트 해서 보여 주세요~
물론 소문은 날 수 있다는 거~ㅋㅋ
와 그런데 진짜 뻔뻔하네요. 웬만함 저렇게 따지면서까지 안 있는데 ㅋㅋㅋ
아님 그 사람 있을 때만 음악을 엄청 크게 틀어 놓는 건 어떠실지?
다른 손님 오면 줄이구... ㅋㅋ 머라 하면 내 취향이라 그러고 ㅋㅋ
정확한 사정을 모르니 함부로 단언할 수 없지만, 그런 손님이 한명 뿐이라면, 차라리 그냥 무시하는 게 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1. 업장 입장에서도 손님이 하나도 없는 것보단 차라리 자리 차지하는 사람 하나 있는 게 나을 수도 있고.
2. 오픈 3개월차라 하셨으니 입소문을 주의해야 하는 건 당연한데, 말해도 안듣는 다고 한 걸 봐서는 더 뭐라 했다가는 해꼬지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보거든 님께서는 짜증과 분노가 치미시겠지만, 그렇다고 진상하나 쫒아내려다가 가게 이미지가 망가질 수 있으니까요.(그 진상의 지독함으로 보건데, 이런 저런 방법으로 귀찮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 사견이고요. 그 손님 말고 다른 손님도 많다면, 그리고 그 손님 때문에 다른 손님도 불편해 한다면 어떻게든 처리를 하긴 해야겠지요. 근데 방법이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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