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여기서도 그것에 대해 말해보죠!
다만 장르가 소설에서 만화와 영화등이 추가되겠지만요.
저는 세드엔딩과 베드엔딩과 데드엔딩중이 고르라면... 어라?
흠흠...
세드엔딩과 해피엔딩중에 고르라고 한다면 세드엔딩을 좋아합니다.
동일한 실력의 작가가 쓴 작품이라면 해피엔드보다는 세드,데드,베드엔딩이 좋아요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트런이죠
김성민 작가는 토발 행성의 스토리에서 각자의 사람들이 \'행성을 지키기 위해\'
\'친구를 구하기 위해\'
\'사랑하던 동료의 복수를 하기위해\'
\'전 우주의 통합을 위해\'
\'행복한 죽음을 위해\'
움직입니다.
아들의 친구를 공동의 적으로 만들었고
형을 죽이고
행성을 구원한 사람을 죽이고
20년전 행성을 구한 참전용사를 죽이고
괴수가 침공한 행성을 방관하고
괴수와 싸울 전력을 깍아내립니다.
저마다의 정의가 부딪힌 결과는 행성 \'토발\'의 반파와 계속되는 내전, 수십억의 사망이 되고말았죠
저는 결과가 세드엔딩이라도 작품 속의 인물들이 해피엔딩을 위해 움직이는 그것 자체를 좋아합니다. 점점 비극으로 빠져들며 \'행복한 결과\'로 달려나가는 그것 자체가... 저는 엄청 좋아요!
기본적으로는 해피엔딩의 편이지만 세드엔딩도 저정도로 잘 만들면 세드엔딩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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