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도 감동이었지만 지금도 감동적이네요. 그때 보지 못했던 점이 몇 가지 눈에 띄어 재미삼아 적어봅니다ㅋ
-세 가지 에피소드에서 세 번 모두 파검은 비설에게 칼빵 맞는다
-파검, 비설, 장천, 무명 중 한명이라도 암살시도하면 진시황 파리목숨이다
-파검, 비설은 자객이라면서 무식하게 3천 호위병대를 정면돌파로 뚫고 들어간다
-역사대로라면 진시황은 검의 최고경지는커녕 제1경지도 못 이룬 폭군이다. 하지만 뭐... 영화는 영화일뿐이니...
-‘천하’ 라는 대의로 진시황을 살려주고 무명을 막아서는 파검은 여전히 멋있어 보인다. 그러나 중국이 지금껏 ‘하나의 중국’을 표방하면서 저지른 몇몇 사건들때문에 아무래도 마냥 좋게만 들리지가 않는다.
파검과 비설이 강철방패랑 무쇠창대를 두부자르듯 잘라내며 정면돌파하는 장면은 요새 무협 보는거 같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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