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쓴 글자수는?
...
대략 24천자 정도 썼습니다.
와...
거의 10시쯤 와서 지금까지...
중간중간 자료도 찾고, 이것저것 하면서 제목도 정하고 뭐 하느라 고생도 햇는데...
여하튼 내일 9시에 출근하면...
내일은 1권 분량 완성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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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삼 습도와 온도, 그리고 옆에 누군가...
감시? 라기보다는 지켜보는? 이라기보다는, 같은 일을 하시는 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작업효율을 높이는지 생각해봤습니다.
첫 컨텍 올 때 4만자 정도, 다시 출판사 오기 전까지 1만자 정도 쓴걸...
하루 2시간가량 쓰고 1만자, 다시 다음날 2만자... 오늘은 2만4천자 정도...
그나마 중간에 사람하나 죽여놓고 멘붕와서 멍때린 시간하고
제목 정하느라 고민한 시간, 밥먹은 시간 빼면 그냥 글 쓰고 휴식취한 시간만 한 6시간 정도인데...
확실히 글이 잘써지네요.
마감 앞두고 하루 3만자씩 쓴다는 분들보고 괴수라고 했는데...
하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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