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네이x의 성향을 보면 아시겠지만 네이버 웹소설이 아니라 네이버 로맨스 소설입니다. 로맨스를 제외한 여타의 장르문학은 승산이 엄청나게 낮아요. 특히나 무협은 더더욱 심합니다. 챌린지리그에서 승격한 작품이라고 해봐야 무협부분에서는 시우님의 환생마도, 한연화님의 월영 단 두작품 뿐이니 말 다했죠.
저 또한 동시연재를 병행하는 중이고 제 순위는 챌린지리그 무협부분에서 1~3위를 왔다갔다 하는 도중인데도 컨택이 없답니다.
1위부터 10위까지 단 한작품도 승격된 작품이없는 상태로 몇달간을 순위에 변동이 거의 없는 상태로 정체된 상황입니다.
고로, 순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무협에서는 딱 한작품 몇일전에 종이책 출판 한다는 공지를 본 것 같은데 그 이외에는 어떠한 컨택을 받는 작품도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타 장르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량이 길어지고 선작수, 조회수가 높다고 하여도 승격이나 출간은 없습니다.
오히려 승격작품들을 잘 살펴보면 초반 10회 분량 이내에 컨택이 들어오고 정식연재로 승격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그 외에는 장영훈 작가님이나 홍정훈 작가님처럼 기존 작가님들이 업체를 통하여 들어가시는 경우가 절대다수입니다.
네이x 챌린지리그에서 로맨스를 제외한다면... 정식연재는 그야말로 바늘구멍에 낙타가 들어가는 것 만큼이나 어렵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조회수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른 장르의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에요.
이번에 무협장르에 금시조 작가님의 작품이 신작에 합류하였습니다.
네이버에서 장르소설쪽으로 신인이 발을 들여놓기란....
앞으로도 계속 기성작가님들의 유입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기에, 순위에 대한 설레임은 그저 주머니속으로 꾸깃꾸깃 우겨 넣으시고 열심히 자신의 글솜씨를 늘려간다는데 의미를 두는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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