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는 예상했는데 상처를 낫게하는 연고인지 항문을 유연하게 해주는 약인지 헷갈리는거 하나받고 약 일주일치와 좌욕하라는 말 들었네요... 변기의 움푹한 공간에 대야를 넣어서 하면 좋다는데 그런것도 없고 좌욕기도 없고 걍 담그기만 하면 되니까 어떻게든 좌욕은 하려구요... 만성이었고 심해진적도 있지만 방귀대신 피가 나온건 정말 처음이네요... 인생 허비하고 살아서 개강하고 많이 힘들고 매일같이 공부좀 하고 늦게 오려고 했는데 이런걸로 막힐줄은 몰랐습니다. 낼부터 다시 오래 있을려하는데 항문걱정이 좀 되네요... 근데 너무 후달려서 마음걱정없이 쉬기도 그렇습니다...
사람이 살다가 한번쯤 온힘을다해서 뭔가를 하게되는경우가 있다는데 저는 언제쯤 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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