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학교를 걸어가다 커피숍에 들려 커피를 들고 가다가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겨우겨우 전화해서 주운 사람이 핸드폰을 건네줘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최악의 날이네요 정신을 딴데다가 둔건 아닌데,
책을 살려고 학생을 만나러 지하철역안으로 들어가서 책을 건네받고
지갑을 꺼내서 돈을 준것까진 기억하는데
거기서 지갑을 어디다가 떨어트렸는지 (주머니에다가 넣어놓았는데
떨어졌는지)
느낌상 책 산 사람이 가지고 있을것같은데 전화해보니 없다고 그러고
5분도 안되는 거리를 샅샅이 뒤졌음에도 못찾고
돈은 하나도없는데 신분증 다 재발급받을 생각하니 막막합니다...
아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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