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좀 오래된 빌라라 벌레가 좀 많습니다.
집거미는 하루에 2마리는 꼭 보이는 듯 하구요.
(제가 거미는 정말 싫어합니다)
요 몇 년간은 갑자기 애수시렁이와 권연벌레가 튀어나오더니
1년 전부터 이젠 쥐며느리가 보이네요.
옆집과 아랫집에서 대규모 공사를 했던 게 그 원인이 아닌가 싶은데,
하수도를 따라서 올라온 게, 장롱 뒤나 침대 밑에서 번식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조만간 침대 밑부터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큰방 장롱이야 너무 커서 처리가 거의 힘드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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