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산이 이별식탁이란 노래 듣고 있는데요..
이별하고 마지막 식사를 하는 내용입니다.
전 여친이랑 헤어진지 꽤 됐는뎅 어쩌다 다시 만났어요
물론 제가 보자고 해서 본거죠.
만나서 카페 앉아서 얘기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같이 노래방 갔는데 걔가 이 노래를 부르더군요..
애절한 그 애 목소리에서, 오랜만에 만났지만 그제야 진짜 헤어진 게 실감이 나더군요..
한번쯤 들어볼 만한 곡인 것 같아요.
산이 라는 가수가 가사 하나는 진짜 죽이게 잘 쓰는 것 같습니다. 피처링 한 팬텀도 목소리 애절해서 대개 적적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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