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본 몇몇 작품들을 읽으면서 좌괴감을 좀 느끼고 있습니다.
아.. 이런 분들이 작가구나 하는 느낌..
문장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고 딱 적절하게 사용되서 몇 안되는 문장을 읽으면 바로 머리속에 그 장면이 그려지고 서술하는 사람의 심정과 주변 분위기도 느껴지고..
하....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그 분들 글을 읽다가 다시 글을 쓰려고 보면..도저히 문장을 못쓰겠어요 ㅋㅋㅋ
한걸음 한걸음 따라가야 할 것 같은데.... 이건 뭐 .....;;;
무협으로 치면 아직 단계도 되지 않았는데 최상승의 무공을 봐버린 느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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