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한테 전염 안되고
삶아서 먹으면 괜찮고
닭 오리만 죽는다는데..
그렇다고 걸리면 다 죽는 것도 아니고
사는 놈도 좀 있다면서요.
다른 집중사육농가들 때문인가?
도대체 살처분해서 얻는 이익이 뭐죠?
전번 구제역 파동 때도
살처분해서 거둔 실익이 없었다고 하던것 같던데.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람한테 전염 안되고
삶아서 먹으면 괜찮고
닭 오리만 죽는다는데..
그렇다고 걸리면 다 죽는 것도 아니고
사는 놈도 좀 있다면서요.
다른 집중사육농가들 때문인가?
도대체 살처분해서 얻는 이익이 뭐죠?
전번 구제역 파동 때도
살처분해서 거둔 실익이 없었다고 하던것 같던데.
삶아서 먹으면 괜찮다고 해도, 찝찝해서 안 먹죠.
식당이나 이런데서 위생관리 제대로 안 하는 곳 있다면 거길 갈까요? 안가지 ㅋㅋ
위생상 정말 더럽다고 해도 삶아먹거나 하면 살균되서 안전하다고 해도 어지간히 쪼달리는게 아닌 이상 안 먹죠.
또 제 생각이지만 조류독감 다 퍼지면 도축?할 때 한꺼번에 다 하는게 아니라 개월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할텐데 조류독감 걸리면 그게 힘들죠. 수요가 그만큼 되야 도축해서 공급할텐데 수요는 안되는데 조류독감 걸렸다고 도축해서 팔면 도축하는대로 남아돌아서 썩을걸요.
그러니 살처분해서 더이상 안 퍼지게 하는거겠죠.
살처분도 정도껏이죠. 이렇게 마구잡이로 잡아 죽이는 경우가 별로 없다네요.
농식품부 집계를 보면, 4일 기준으로 15개 농가가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닭과 오리 등 267만6000마리를 죽였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정부가 '묻지마 살처분'에 혈안이 돼 있다"고 비판했다. 유럽연합(EU)에선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의 가금류만 살처분하고 나머지 3㎞ 이내 지역의 가금류 등은 이동 제한·금지 등의 조처를 할 뿐이다.
◆ 박소연 > 바이러스 걸린 동물들의 살처분 사실 반대하기 어렵죠. 그런데 예방적 살처분이라고 해서 걸리지 않은 동물들까지 다 죽이는 건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일본과 유럽연합에서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3km까지 막 무시하고 확대를 해버리죠. 그런데 사실 앞뒤가 안 맞다고 생각이 드는 건 조류독감 걸린 닭도 고열에 끓이면 안전하다면서 공무원, 정치인들이 시식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살처분은 병걸린 가금류뿐 아니라 예방적으로 너무 많이 하고 있다는 거죠. 며칠 전 서울대 공원은 어떤 근거도 없이 어린이 학습용 관상닭들까지 모조리 살처분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205115112441
바이러스는 날마다 변형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성질이 있어서 언제 사람에게 적응을 해 버릴지 모르는 일이고 우리나라 사람에게도 전번에 살 처분에 종사 했던 분이 전염 된걸 몇명 당국에서 학인 했는데, 다행이 발병은 안되고 사람끼리 전염이 없었다 하니, 천만다행입니다.
지금도 캘리포니아 에서는 조류독감으로 수백명이 사망 했다고 합니다.
또 중국에서도 그렇고요, 그러니 살 처분은 꼭 필요한 정도가 아니고 온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아주 중요한 문제 입니다.
이건 모두 아침에 듣는 KBS 라디오 뉴스에 의존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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