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동생네 저 해서 각 20만원씩 경비 내기로 했어요.
근데 언니네 5명 동생네 3명 저는 혼자거든요.
인원수로 생각해보니 뭔가 억울해요.
난 혼자인데 왜 경비는 같은 거야? 따졌더니
언니 왈 : 니가 제일 부자
나 : 육포랑 캐쉬해서 15만원 썼음. 개 가난
언니 왈 : 그래도 니가 제일 부자, 나 일주일 동안 백만원 썼다.
(명절 비용, 고등학교 올라가는 조카 교복비 등, 조카3 유치원비 포함)
그래서 찍 소리만 하고 그럼 나도 진우랑 지후랑 데려 갈 거라고 말했어요.
언니는 니 마음대로 해라. 부모님부터 조카까지 진우랑 지후가 누구인지
알고 있지요. -ㅅ-;
어째거나 저도 인원수 맞춰서 갑니다. 혼자가면 억울하잖아요. 거기다
울 애들은 식비나 숙비 안 들어요.^^
덧.참고로 회사 부서서도 진우가 누구인지 알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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