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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 Aires
작성
14.02.04 00:28
조회
1,989

뭐 해외에 나가본 적은 없지만(...)


치안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로 역시 살인율이 있겠지요....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intentional_homicide_rate#cite_note-8


일단 대륙에서 아프리카, 중남미는 패스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프리카 일부 섬나라나 관광 비중이 큰 나라/도시는 그럭저럭 괜찮겠습니다만 그 외에는 자제하는 게 좋겠죠. 막장의 헬게이트 중남미는 얘기할 것도 없고. 그나마 칠레, 아르헨티나 정도가 양호한 수준이군요.


서방국가들은 다 큰 문제 없다고 여겨집니다. 구공산권이었던 동유럽은 유럽 전체에 비하면 조금 불안한 것 같기도 한데 세계적으로 보면 무난한 수준이고요. 그 외에 아시아의 서방국가라고 할 수 있는 호주, 뉴질랜드, 일본, 대만은 뭐 안심하고 갈 수 있겠죠.


동남아시아는 조금 나라별로 다르지 싶은데... 일단 다도多島 국가들은 유명한 관광지 외에는 안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범죄자나 뭐 그런 걸 떠나서도 기본적으로 정부의 행정 장악력이 많이 부족한 편 같고. 당장 외신에서 필리핀, 인니에서 반군(...)들이 설친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오니 말 다했죠...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정도가 동남아시아에서 양호한 편인 것 같고요. 라오스나 미얀마는 아직 민주화가 안 됐던가 그런 걸로 아는데 뭐 정치사회적 자유와는 별개로 치안은 굳이 가고 싶다면 조심 많이 하면 괜찮겠다... 정도인 걸로 여겨집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재미없을 것 같아요.


남아시아는.... 대체로 라오스나 미얀바랑 비슷한 수준이지 싶습니다. 조심을 많이 해야겠고. 다만 인도는 들려오는 소문이 워낙 흉흉한지라 주변에서 가겠다고 하면 저는 뜯어 말리렵니다.


서아시아도 좀 극단적으로 나뉘는 것 같은데 한 달에 1천명씩 테러로 사망자가 나온다는 헬게이트 이라크 같은 국가도 있고, 반면 왕정(...)국가인 사우디아바리아나 아랍에미리트 등 오일 머니로 잘 먹고 잘  살고 중앙정부가 최소한의 개념을 갖춘 나라들은 문화/종교적인 문제만 제외하면 가 볼만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위에서 주절댄 평시의 상황과는 별개로 분쟁지역/소요지역은 거르는 게 상식 중의 상식입니다.  2011년 시작된 아랍 민주화 바람 이후 많은 서아시아 국가들은 아직도 끝없이 시위가 벌어지고 수십 명씩 죽어나가는 개판이고요. 중앙정부가 붕괴되고 민병대가 지역 각지에서 설치고 다니질 않나... 좀 이색적인(?) 경우로는 우크라이나는 이제 슬슬 내전이 시작되는 게 아닌가 싶고(야당에서 무슨 단독정부를 구성하겠다는데 여기에 군대가 끼어들면 본격 내전 시작... 사실 지금 시위대가 시위대라기보다는 무슨 민중 봉기에 가깝더군요), 태국도 난리 중이고. 동남아시아도 저임금 노동착취 건으로 시끌시끌하던데 이건 전국적으로 일어난 문제는 아닌 것 같지만 혹시 여행하시려면 잘 알아보는 편이 낫겠죠. 


그 외에 오래된 전통의(?) 분쟁지역인 카슈미르 지역이나 인도-중국 국경지역, 팔레스타인, 아프가니스탄 등은 일절 생각도 않는 게 신상에 이롭겠지요.



대충 주워들은 바로는 이 정도?


Comment ' 30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4.02.04 00:32
    No. 1

    세계 최고의 스릴 투어는 소말리아 야간 산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4.02.04 00:34
    No. 2

    한쿡 사람이 거기 가 볼 일은 아마 평화유지군 소속 군인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음 근데 소말리아에 평화유지군이 있던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4.02.04 00:37
    No. 3

    그곳은 군인으로 가도 스릴 넘치는 곳!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4.02.04 00:55
    No. 4

    소말리아가 만화 북두의 권 현실판 버전이라네요. 흘흘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4.02.04 04:21
    No. 5

    만화 원피스 실사편이기도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04 09:46
    No. 6

    바다는 원피스요 육지는 북두의 권이랍디다 거기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4.02.04 00:38
    No. 7

    아 다시 확인해 보니 미얀마는 살인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4.02.04 00:46
    No. 8

    국가 파탄 랭킹입니다.

    http://market.ddanzi.org/ddanziNews/1850398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4.02.04 00:50
    No. 9

    오, 좋은 자료입니다.

    국가파탄지수도 있겠고 인간개발지수(HDI)를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푸른달내음
    작성일
    14.02.04 01:02
    No. 10

    외교부에서 여행경보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이를 참조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http://www.0404.go.kr/contentView.do?menuNo=1010000

    여행경보가 지정되었다 해서 무조건 위험하고 지정되지 않았다해서 무조건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지정되지 않은 지역은 지정된 지역에 비해 비교적 안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4.02.04 01:11
    No. 11

    괜히 미국이 근접격투를 필리핀 애들한테 배우는 게 아닙니다. 그 쪽은 아직도 반군이나 산적들이랑 칼부림하는 나라라서 그렇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4.02.04 01:30
    No. 12

    한비야가 뇌내망상 소설을 여행기랍시고 싸발려서 많은 사람들이 위험천만한 여행을 떠났죠.
    특히나 여성만으로 이뤄진 여행팀은 서방에 가도 안심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4.02.04 04:24
    No. 13

    전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한비야씨는 제대로 여행을 떠났고, 그글은 견문록이지 여행 안내서가 아니라는점을 가합하면 제대로 여행준비도 안하고 무작정 위험천만한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바보라 생각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04 05:37
    No. 14

    매직 머쉬룸 일화(마약복용하고 영혼여행 체험기라고 쓴 내용)만 봐도 '따라하면 안된다'란 말은 언급도 안했었지요.준비가 문제가 아니라 아예 했다가는 위험천만힌 상황에 놓일 수 있는 행동들을 여행가서 가볍게 겪는 일처럼 한비야 씨는 자기의 '견문록'에 적어놨구요.자기가 별거 아닌 것처럼 써놓고 방송 및 타 매체에서도 마친가지의 태도를 취하면서 '한비야 씨가 책에 이렇게 하면된다고 했지'라고 생각하여 따라한 사람들이 문제다?
    이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4.02.04 09:25
    No. 15

    저도 그부분이랑 가스총만능설이 한비야에게 맘에 안들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별거 아니겠다 싶은걸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나가는 무모한 사람들도 잘한건 없다 봅니다. 최소한 알아보았다면 매직 머쉬룸이 향정신성 약물인건 알거고 못찾고 나갔더라도 현지인에게 물어보면 바로 알텐데 현지인 가이드 조차도 대동하지 않은채 외국여행이라? 전 죽고싶어 한장을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04 09:32
    No. 16

    애초에 '별거 아니겠구나','이 정도는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하니까 뭐 괜찮겠지.'란 생각이(대표적으로 한비야 씨의 책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혹은 옹호하는 측)머리에 인이 박힌 분들은 알아 볼 생각조차도 안 한다는 게 문젭니다.그거 위험하다고,하지 말라고 입 아프게 손가락 아프게 말하고 쓰고 해도 쇠 귀에 경읽기거든요.네이버 카페에서 그런 분 세 분 만나고 나서 아주 학을 뗐습니다.물론 그런 분들도 문제지만 이런 어이없는 환상을 심어주는 과장되고 왜곡된 정보가 나열된 견문록이네 여행기네 하는 것들을 써서 전파하는 측이 더 심각하다고 개인적으로는 보는데요.이렇게 인이 박혀버리면 '니넨 그냥 까고 싶어서 그러는 거지?'란 식으로 말하는 사람을 아주 개무시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4.02.04 09:35
    No. 17

    그렇게 죽거나 크게 다치고 싶다는데 그냥 냅두시는편이 좋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무슨 옳은말 사실 ,심지어 뉴스 를 보여줘도 저렇게 나오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4.02.04 09:36
    No. 18

    그거 마약이라고 경고하고 한국 돌아오면 경찰이링 아웅다웅 해야할거라고 말씀해주신것만으로 님이 하실일은 다하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04 09:39
    No. 19

    이젠 지쳐서 내버려 둡니다.
    한편으론 '그래,니들이 가서 된통 당해봐야 정신차리겠구나'하는 마음도 들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4.02.04 02:37
    No. 20

    티비에서 혼자 여행 하는걸 보면 굉장히 운치있어 보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촬영팀이 같이 있다는 맹점이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04 09:40
    No. 21

    근데 웃긴게 '촬영팀'은 아예 없는 것처럼 생각하고 '우와 혼자서 다니네 멋지다'하는 사람도 있다는 거지요.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4.02.04 09:54
    No. 22

    자기가 생존왕 급이라도 되는줄 아나봅니다.. 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04 10:07
    No. 23

    말도 안되는 환상들,이야기 속에서나 나오는 여행의 로맨스들,영화나 드라마의 요즘 애들 말로 하면 '간지 폭풍'인 여행가들의 모습을 보고 대책없이 빠져드는 겁니다.제 군대 동기가 그거 믿고 갔다가 하마터면 가진거 다 털리고 날거지 신세 될 뻔 했다면서 갔다 와서 저한테 'ㅆㅂ 알지도 못하는 ㅅㄲ들이 ㅈㄹ한다'고 하소연한 거 아직도 못 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4.02.04 04:24
    No. 24

    적어도 이슬람 지역은 터키를 제외하면 삼가시는게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4.02.04 04:26
    No. 25

    아프리카는 남아공도 위험위험한 판에... 북아프리카, 남아공 이외론 가시면 곤란할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4.02.04 04:30
    No. 26

    맥시코쪽 라틴아메리카는 가이드 고용안하면 답이 안보이고요. 하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04 09:42
    No. 27

    뭐 안전한 곳은 안전하긴 하답니다.특히 흔히 '관광지역'이라고 알려진 곳들은 나름대로 치안에 신경을 꽤 쓴다고 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4.02.04 07:46
    No. 28

    미얀마가 살인률이 높다는 것은 상당히 의외입니다. 느리고 평화롭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독재정치로 사람들이 정부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고, 큰 시위로 발전해서 사람들이 많이 다친 일도 있기는 하지만, 여행객이 정치에 간섭만 하지 않으면.... (그러나 시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를 가르치면 무슨 일을 당할지 모릅니다. 아마 끌려가서 흠씬 맞을 수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옐리아
    작성일
    14.02.04 15:01
    No. 29

    미얀마가 그 트라이 앵글 그 나라 아닌가요? 마약이 판을 치는? 가본 적이 없어서 그냥 몰라서 여쭤보는 것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4.02.05 08:11
    No. 30

    골든트라이앵글의 일부가 미얀마였군요. 그 쪽은 마약소탕하려는 정부쪽과 앵속을 생계로 하는 농민과 마약을 거둬들여 유통시키는 폭력 조직의 복잡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폭력 조직이 아직 망하지 않았나요? 저도 최근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미얀마의 북부 산악지대는 종족도 많고 미얀마로부터 독립하자는 운동도 많아서 여행객에게는 위험한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객이 즐겨찾는 양곤, 사가잉, 인와, 바간, 인레호수 주변, 만달레이, 등등은 평화로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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