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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
14.02.04 06:15
조회
1,951

먼저 사설을 좀 늘어놓자면..

이전 글에서도 밝혔듯이 전 초등학교 때 여행이라고 한번 갔다가 다친 뒤로 장거리 여행은 굉장히 꺼리는 편입니다.크게 다친 것도 아니었지요.그냥 손가락 골절에 다리 골절이었으니까요.하지만 그 때 일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아서 꺼리게 되더군요.(최근에는 취직하면 한번 가보려고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소설 쓰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고 남자가 태어나서 낮선물 낮선 땅 한번 밟아보는 것도 해볼만한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여행 가는 걸 반대하진 않습니다.

제 동생이 해외로 여행을 떠난다고 했을 때 저의 부모님 ‘저 가시내 머리를 다 깎아서라도 막는다'는 태도를 취하셨습니다.그런 부모님을 이틀 동안 수도 없이 설득하여 여행 보낸 사람이 접니다.동생에게 뭘 받았냐고요?아뇨,저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동생이랑 까칠합니다.뭐 약점이라도 잡혔냐고요?아뇨,제가 오히려 약점을 잡고 있습니다.

가는 걸 뭐라고 하진 않습니다.막말로 반토막난 한반도 대한민국 땅덩이에서 평생을 보내느니 차라리 해외여행이라도 가서 식견과 안목을 넓히고 여러가지 경험도 해 보는 게 좋다고 전 생각했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but!

흔히 말하는 여행기다 견문록이다 뭐다 하는 것들을 믿고 가는 건 안된다는 겁니다.한비야 씨를 자꾸 예로 들어서 한비야 씨 팬분들께는 미안합니다만 그분이 자신의 책에 ‘별거 아닌 듯’한 식으로 써놓고 있는 것들만 봐도 광장히 위험하고 과장이나 왜곡도 있는 그런 내용을(본인이 과장이나 왜곡이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도 안 한 걸로 압니다.) 사실로 믿고 따라한다면 어찌될까요?물론 안전할수도 있겠지요.100%하면 뒈진다,다친다,끔찍하다라고 전 말 안합니다.제 동생만 하더라도 갔다와서 하루 반나절 내내 좋았다느니 어쨌다느니 하는 이야기를 늘어놨으니까요.좋은 경험이 될수도 있고 낮선 땅에서의 친절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타국의 문화도 경험하고 좋죠.좋다니까요.

하지만 위험한 일을 당하게 될 가능성이 그런 친절함과 따뜻함을 겪을 가능성을 추월하는데도 그걸 믿고 보낼 순 없잖습니까.그래서 자꾸만 지적하고 까고 하는 겁니다.거듭 말하지만 여행을 가는 건 찬성합니다.안 말린다니까요.가요.갈수 있으면 가는 게 좋습니다.하지만 흔히 말하는 여행기다 견문록이다 이런 것만 신봉하지 말고 다각도로 검토하여 확실하게 정한 뒤에 가는 게 좋다,이 말입니다.





Comment ' 27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4.02.04 07:26
    No. 1

    외국인들은 우리와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그들에게는 굉장히 무례하고 상식 없는 행동으로 비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것을 통해서 우리가 가진 통념을 깨뜨리거나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만, 항상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맞닥뜨릴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여행을 즐겨야 하겠죠. 그래서 나가기 전에 그 나라에 관해 좀 공부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에 이란인가 이라크인가 가서 기독교 전도활동하다가 목 잘린 한국분이 생각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2.04 07:30
    No. 2

    이슬람지역에서 전도활동하는거 자체가 이미 세계에 민폐끼치는거죠.
    그리고 샘물교회 피랍사태 말씀하시는거면 아프가니스탄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4.02.04 14:05
    No. 3

    샘물이 아니라 김선우씨 던가 그분 말하는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04 09:37
    No. 4

    맞는 말입니다.
    전 특히 선교한답시고 무턱대고 해외에서 난리피는 사람들을 대단히 안 좋게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2.04 07:27
    No. 5

    흔히 말하는 서방세계는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물론 밤 늦게 뒷골목같은곳 들어간다던가 그러면 안되겠지만요.
    좀 위험하다는 멕시코등도 관광지역은 치안이 괜찮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04 09:38
    No. 6

    사실 뒷골목처럼 으슥한 곳이야 어디든지 위험하긴 하지요.
    그리고 치안 좋은 곳은 터베님 말처럼 마음을 좀 놓아도 될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4.02.04 07:58
    No. 7

    아프카니스탄에 관한 글

    http://blog.donga.com/sjdhksk/archives/3481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4.02.04 08:06
    No. 8

    터키의 동부에 Malatya도시에서 2007년4월 두 명의 터키교회 지도자와 독일 선교사가 5명의 무슬림 테러에 의해 목을 베어 학살시킨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대한터키정부의 반응은 무슬림 테러 범죄자만 아니라 순교 당한 교회지도자들까지도 정죄하는 판결을 내린 것이다. (WORLD, May 5, 2007, p.24)

    더 읽고 싶으시면...

    http://missiontimes.co.kr/?p=1817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04 09:18
    No. 9

    미국도 오바마가 대학교내 성폭력 근절하자고 얼마전에 뉴스에 나오던데 여대생의 1/5 가 성폭력 피해자라고 하더군요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도 저렇다는거죠
    약자들은 모든면에서 조심해야 되는게 현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4.02.04 09:26
    No. 10

    물론입니다. 알아보지도 않고 외국 나가는것 만큼 호화로운 자살법은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4.02.04 09:27
    No. 11

    이슬람인에게 타종교로 개종하라고 말하는건 살인죄입니다. 이슬람 율법을 지키는 나라들에서 그렇다고하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2.04 09:50
    No. 12

    샤리아 지역은 어쩔수 없습니다.
    이란은 아마 배교자는 법적으로 사형일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4.02.04 09:59
    No. 13

    아뇨. 이슬람 율법이라 이슬람을 믿는 지역에선 전부 개종하면 처형! 일겁니다. 그런데 이슬람 율밥이다 보니 실제론 그렇게 안되지만요.하지만 제정일치 국가에선 진짜 얄짤없습니다. 무조건 처형입니다. 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04 10:03
    No. 14

    애초에 목숨까지 아낌없이 바치면서 자기 신앙 지켜 온 사람들에게 그런 소리를 해서 들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거 알기나 할지 참 궁금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4.02.04 22:18
    No. 15

    그거 알면 개독짓도 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4.02.04 09:42
    No. 16

    선교라는게 작게는 너네가 믿는 종교는 사이비다라는 이야기와 같은거고 크게는 개인이나 사회의 문화나 관습을 싹 바꾸라는 거지요. 정체성과도 연결이 됩니다. 죽을 짓을 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4.02.04 09:45
    No. 17

    선교하다가 죽은 이를 미화를 합니다만 뭐 별로 설득력은 없는거 같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04 09:48
    No. 18

    전 성당 다니고 세례도 받고 했었지만 종교의 다양성을 경험해보자 하는 마음에서(집안에 출가하신 분도 계시고 아예 친가 쪽은 완벽한 불교신잡니다.)교회 갔다가 마침 그 날이 선교하러 가기 전에 목사란 양반이 떠드는 날이라길래 가서 들었다가 할 말을 잃었습니다.이런저런 미사여구를 다 빼고 들으니 '미개한 사람들에게 주님의 뜻을 전파하자'였거든요.경악해서 그날로 때려치고 아예 그쪽 사람들과 연락을 전부 끊었습니다.지금도 가끔식 연락 오는데 무시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4.02.04 09:56
    No. 19

    음.. 저도 모임에서 한도시의 제일 큰 교회의 목사와 식사를 같이할 기회가 있었는데 목사가 간단하게 설교를 하는데 내용의 80프로 이상이 믿으면 원하는바를 이뤄준다. 돈? 준다. 뭐 이따위로 이랴기 하더군요. 이단옆차기 날리려다가 관뒀습니다. 한 도시의 제일큰교회의 목사가 종교를 기복신앙으로 변질시켜버리는구나하고 한탄한 적이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4.02.04 10:02
    No. 20

    마누라가 맨날 돈돈거리고 자식새끼가 맨날 아빠돈돈 거리면 이거 얼마나 짜증납니까? 신이라고 별거있나? 신자랍시고 골방에 틀어앉아서 맨날 이거 달라 저거 달라면 얼마나 짜증나겄어요. 달겨들어서 뒤통수나 안쌔리면 다행이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4.02.04 10:03
    No. 21

    무형의 신에게 유형의 물질을 달라고 기도하는 넘들이 ㅂ ㅅ 이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04 10:17
    No. 22

    뭐 가서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 도와주는 건 좋다 이겁니다.차라리 죽기만을 바라는 사람들,한 줌의 식량이나마 얻기만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산송상마냥 희망도 의지도 없이 그저 주저앉고 쓰러진 사람들 도와주는 거 좋습니다.근데 그럴 생각 따윈 아무것도 없고 그냥 말도 안되는 선교 나부랭이 한답시고 가서 국제 개망신 시켜놓고 잘했다고 몇 번씩 한푼 두푼 신자들이 헌금한 돈 까먹고 나가는 거 보면 진짜 답도 없고 해결도 안 나겠구나 싶더군요.
    여행객들도 마찬가집니다.가끔 보면 지들 멋대로 위험한 지역에 가서 돈 뺏기고 피해입었다고 징징대는 사람들 보이는데 참 가관도 그런 가관이 없습니다.여행기다 견문록이다 하는 것들만 믿고 무턱대고 들어가서는 '아 여기가 oo씨가 왔던 곳이구나 나도 똑같이 해봐야지'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요.정작 그 견문록이나 여행기를 쓴 사람들은 어떠한 주의도,당부도 없이 마냥 좋다,즐겁다는 식으로 써놓는가 하면 '이 정도는 여기선 별거 아니더라'하는 식으로 서술해놓는다는 겁니다.
    가는 건 좋지만 최소한 그 곳이 어떤 곳인지,어떤 걸 지키고 어떤 걸 하지 말아야 하는지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전 이렇게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4.02.04 15:25
    No. 23

    애초에 교리 자체가 달라면 준다가 아닌데 말이지요... 황당하네요. 원래부터 기독교에서 다른 종교와 다른 점으로 제시한 게 그 분은 우리의 필요를 아신다. 현실의 고통은 하늘의 상급을 주기 위함이다. 이거잖아요?
    애초에 살아있을 때의 복과는 인연이 없는 신이 야홰인데, 목사라는 사람이 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4.02.04 09:57
    No. 24

    그런 사람들이랑 진실한 기독교 신자랑은 여호와께서 빛이 있으라 하신후 그때 그빛이 지금까지 달려왔던 거리수준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진실한 기독교 신자는 정말 일부가 되어버렸군요. 일부 이단...에서 일부 사실으로 고쳐야 되겠습니다. 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04 10:20
    No. 25

    일부 이단 일부 이단 하지만 그 일부 이단의 구성원을 하나 둘씩 살펴보면 결국 한 물줄기에서 흘러나왔음을 알게 됩니다.물론 예수는 결코 그런 마음에서 가르침을 전파하진 않았겠지요.온 누리의 사람들이 아픔없이,괴로움 없이 살기를 바랬을 것이고 절망 대신 희망을,악 대신 선을,사랑과 용서를 배우기를 바랬을 것입니다.전 종교를 그다지 좋게 보는 편은 아니지만 '어떤 종교든지 결코 악의를 가지고 만들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4.02.04 14:09
    No. 26

    맞습니다. 기독교 믿는 사람들이 하는만. 일부의 사실일 뿐이다. 일부일 뿐이다 자꾸 주장하는데.
    제 주위 기독교와 살아오면서 만난 기독교 사람들은 다 그 일부에 속해 있습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100%더군요. 불론 불교나 천주교 믿는 사람들중에도 멍멍이들도 많습니다.
    일하는게 경호다보니 별 거지 같은 인간들 투성이더군요. 돈문제엔 종교 성별 나이 가족이 상관없음.
    그러나 대다수가 교회 장로거나 교회 높은자리분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옐리아
    작성일
    14.02.04 14:58
    No. 27

    거대한 보수 꼴통 세력인 로마와 맞서 싸우기 위해선 그 당시로선 진보라 할 수 있는 투쟁이 있어야 했겠지요. 그래서 투사로서의 예수가 나온 것이고... 물론 신앙 있으신 분은 민감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예수라는 분을 사람으로 보면 그 시대의 진정한 혁명가였지요. 근데 문제는 그 '사람' 을 존경하고 믿는다고 본받자고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현재의 기독교가 당시 로마의 꼴통처럼 되고 있다는 거겠지요.
    안중근 의사를 존경한다고 사람들이 모여서 단체를 만들어 친일하는 것과 같은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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