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베유저는 없는데가 없네요.

 x베 눈팅을 하던 상주를 하던간에 그 사이트 하는 사람들은 어디서든 꼭 티를 내네요. 제가 인터넷 이용하는 사이트는 문피아, 블&소, 조아라, 구글, 다음, 네이버 중고나라 등인데 그냥 볼때마다 티를 내는 사람들 보면 아주 기분이 나빠집니다.

 어제는 블&소에서 지옥군주노무현이라던가 노무노무알라라던가 이딴 아이디 쓰는 인간들 보고 기분 더러웠는데 그나마 청정지역이라고 생각했던 문피아에서마저 x베유저를 보게 되네요. 본인이 x베유저라고 떠들지 않아도 하는 말투나 논리전개방식이 매우 x베유저스러워서 혹시나 하고 있었는데 댓글보고 역시나 했습니다. 

 문피아에서조차... 아 짱나네요. 

[적안왕]

x베유저를 싫어하지 마세요.
그것으로 다른 분에게 피해주는 분을 싫어하세요.
그래도 문피아면 양호하죠.

[[탈퇴계정]]

쪽수 무지 많습니다...
일베 없는 커뮤니티를 본적이 없어요.
대부분 정상인들 모인곳이라...욕쳐먹던데;;
그래도 굴하지 않고 꾸준히 어그로 끌어대더군요.

어그로글 써놓고 자기 욕먹는거 스샷찍어서 일베에 자랑하고...도대체 왜 그렇게 사는지 ㅡㅡ;

[지나가는2]

예전부터 몇몇 있었고 퇴출 당한 유저도 이미 몇 있습니다. 지금도 몇 명 있지만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고 은근슬쩍 옹호하는 댓글을 달더군요. 얼마 전에는 일베가 막말을 해도 덕분에 규모가 엄청 커졌으니 문피아도 그런 식으로 가야 한다는 댓글도 보았지요.

[인생사랑4]

그게 일베에서 배워온 단어들을 가지고 다른 곳에서 사용하다가
다른곳의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이 어 괜찮네? 하고 따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젊은층들은 그런 부분에 쉽게 감화되기 마련이라.
그렇게 퍼지고 퍼져서, 결국 어느 한 곳도 인터넷 청정지역이라고 볼 수 없죠.
게다가 젊은층에 상당수는 일베와 같은 사이트에서 눈팅이라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네들도 일베가 까이니까 은인자중 할 뿐이구요.

[[탈퇴계정]]

젊은층의 상당부분이 일베에 간다라. 그거야말로 그네들의 생각이죠. 일베가 뭔지도 모르는사람도 아직 많을 뿐더러, 유머사이트가 유독 거기만 있는것도 아니죠.
일베는 언급하는것만해도 불쾌한 종자들입니다.

[.소호]

일베니 뭐니 신경은 안 씁니다만, 고인 농락할 때는 인상을 찌푸릴 수밖에 없더군요.
다각도로 고민하고 고민해 봐도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미 죽고 없는 사람 욕보는 건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네요.

[지나가는2]

대개 관심종자 꼬맹이들이나 나이를 먹었어도 정신 수준은 아직 꼬맹이 시절을 벗어나지 못한 애어른들이라서 그래요.

[暗海]

정담란에서 그곳을 언급하는 건 규정위반으로 알고 있습니다 ㅠㅠ

[체셔냐옹]

쉿 그 이름을 말해선 안 돼요.

[박약]

동접자가 2만인 초대형 사이트니까 어쩔 수 없죠

[트래픽가이]

5.18 희생자+가족 사진을 보고 택배운운한 사건이 생각나네요

[윈드데빌改]

고소먹었죠.
담당 변호사가 재판을 대구에서 하자네요.

[슬로피]

일베한다는거 자체가 정신이 좀 이상한거같아요.
꾸준히 이상한글 올라오는데 거기있으면 멀쩡한 사람도 이상해질듯ㅋㅋㅋ

[건곤무쌍]

무서운 곳입니다 그곳은.

[크크크크]

나 일x 눈팅만해~ 라고 말하는 녀석들 중에 멀쩡한 친구를 못봤습니다.

사이트 자체가 고인 모독에 정신 나간 소리만 해대는 풍조가 있는 곳인데 거기서 눈팅만 하신다?

그곳이 재밌다고 느껴지는 것부터가 정상은 아니란 소리죠.

[GO집쟁이]

예전에는 일베같은 막장 유저들이 많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참.... 세상 이상해졌어요.

[一指禪]

디시가 욕질 천지로 막장이었는데 그래서 거기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좀 쪽팔려 했습니다. 그런데 일베의 경우엔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
저는 국정원에서 포상을 하고 안보교육에 초청을 하고 절대시계 주고 그런 것을 경험하면서 마치 중국의 홍위병처럼 자기들이 대세다 라고 믿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냥개가 사나운 것은 뒤쫓아오는 사냥꾼이 총을 가지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니까요.
대부분 성격이 나쁘더라도 사람들 앞에서는 일단 착한 것처럼 구는데 그런 심리적인 막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방랑독자]

어...그 사이트에 대한 게시물이나 리플 금지 풀렷나요?

[水月猫]

주변에서 x베 하는 사람 못 봤네요.
인식도 안 좋고 실제로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데 대체 누가 하는지 모르겠어요.

[엔트러피]

일베 몰래 하는 사람 많습니다... 사회에선 보기 힘든 것은 오프라인에서 그런 이야기하면 어케 되는줄 알고 조심하는거죠....ㅎㅎ.......참고로 문피아 게시판 활성화를 위해 자유게시판은 있어야 됩니다.. 넘 사람이 없슴

[말리브해적]

일베를 한 번도 안 가봤습니다. 일베가 뭐의 약자인지도 모릅니다. 그냥 검색했을 때 링크 탔을 수는 있겠지만 말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일베가 나온 것은 소위 진보적 성향의 사람들이 여론을 호도했기 때문에 그 반발로 나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조금 보수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볼 때 진보적인 사람들이 하는 게 너무 못마땅한 것이 많았어요. 요즘 어떤 신부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이해가 안되는 게 많죠. 정치적인 발언이야 개인의 소신에 따라 할 수 있겠지만, 어떻게 인간이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싶은 말을 너무나 당연하게 합니다. 그런 분들이 많아질수록 반대급부로 이상한 주장과 행동을 하시는 분이 많아지겠죠. 물론 그렇다고 그 행동이 옳다고 보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베를 죄악시 하는 태도는 정말 마음에 안 드네요. 그것도 하나의 사회현상에 불과할 뿐이죠.

[바람의별]

그럴듯한 일베논리네요. 일베가 보수던가요? 인간 이하 쓰레기들 집합소지...포털에 이런 댓글이 있더군요. 일베는 지들이 보수라서 까이는 줄 안다고 ㅎㅎ

[세류하]

거기를 한번도 안가보고 어떻게 약자인줄은 아시나요?
한숨만 나옵니다...

[그리피티]

저 일베 합니다만, 일베 유저의 조건이 뭐죠?
1. 1회 눈팅?
2. 회원가입?
3. 상시거주?
4. 기타?
수많은 동접자가 있는 사이트이고, 집중조명을 받는곳이기에 작은일이 터져도 개처럼 물어뜯는이들이 많죠. 여기에 정치논리와 지역감정이 극대화되서 터진곳인거구요.
알고계신 고인드립 지역감정 수간 수지 입간판 성희롱같은것이 모두 일베에서 시작되지 않았다는건 알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