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음모론책

같은걸 중학교때 무진장많이 읽었다죠 학교도서관에가면 한칸이전부 음모론책이었어요 ㄷㄷ 외국정부음모론은 몰론이고  한국정부음모론도많았는데 읽다가 읽다가

전부 프리메이슨이니 뭐니 사탄교니 히틀러생존설 외계인이니 렙틸리언이니 똑같은 개소리만하길레 아 ㅋㅋㅋ 진짜 소설이다 ㅋㅋ 재미나니까보긴해야지. 라고 생각한적이있네요

현재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카카오스토리같은 sns들어가봐도 각종 음모론이 판을치니 가서 구경좀하다가와야겠어요

우리나라 역대대통령들은 전부 전지전능한초능력자였나봐요 

[루이캇트]

우리 나라 연애인들은 국면전환용 비밀무기죠. 누구 결별, 음주운전 터지면 정부가 의심스럽죠. 딴따라들 본색 들어난 것도 전부 정부 탓임.

[마존이]

장난인지 진실인지 헷갈리네요 하하

[쉐룬]

51구역 뭐시기는 흥미로웠지만....

[ANU]

무한도전 이야기인줄 알고 클릭했더니 아니네요..
=3=3

[마존이]

하하 아닙니당

[요하네]

언젠가 사실 햇볕정책이 사실은 햇볕으로 핵폭탄을 만드는 계획이라며, 김대중 대통령은 사실 노벨 평화생 대신 노벨 화학상을 받아야했다.... 라고 어떤 前 청와대 관계자가 말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웃음

[마존이]

청와대 관계자가 그랬다고요? 어떤 사람이 그냥인터넷에 올리느낌이나는데 ㄷㄷㄷ

[고펑]

이명박, 박근혜.
각종 SNS에 따르면 뇌파조종술이 신급에 이른 분들이죠.

[지나가는2]

연예인 스캔들로 여론 돌리기는 예전부터 분명히 있던 일이라 그냥 헛소리로 치기는 좀 그렇지요. 다만 요새는 인터넷과 연예계의 성장에 따른 기사 급증 때문에 단순히 겹치는 경우가 더 많을 거라고 봅니다. 그나마 가장 뜬금 없던 건 박지성 열애 사건 -_- 마치 화보라도 찍은 것처럼 구도 잘 잡아서 찍은 사진 몇 장 유출 이후 계속 잠잠하지요. 그때 정치계는 어떤 사건이 있었더라...

[곁가지옆귀]

음모론중의 "대세는 ~~이다" 하면서 선동하는 사람이 최고이죠.
"누가 ~~ 라고 했는데 말이야" 라는 이간질꾼도 끼어 있고요..

음모론의 선두주자, [선동가]를 추천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