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도타2 해봤는데요.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3.11.10 14:52
조회
1,246

이건 반드시 망하리라 ㅡㅡ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가지 점에서.

 

1불편한 튜터리얼.

튜터리얼 클리어 안하면 봇전도 봇하는데,

튜터리얼 2번에서 비밀상점에 막혀서 고생해본 사람은 공감하실 껍니다. 망할 샛길.

그 샛길 못찾아서 30분동안 맵을 헤맴.


2. 나귀 플레이.

워2의 도타에서 창고 쓰듯 컨트롤하는 것 같은데.

이게 익숙해지면 편하지만, 롤에 비하면 뭔가 복잡해보이고. 신경써야 할게 많아져서 뭔가 어려워 보인다!

고 아마 많은 초보자들이 느낄껍니다.

사실 물약 사 나르면서 라인 유지력이 더 좋아질 수도 있는 문제지만, 그냥 포탈타고 집가는게 쉽고 익숙해졌어요. 이미 ㅋ


3. 자체지원되는 보이스채팅 시스템.

봇전 한판하고 접어서, 이걸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단언컨데, 멍청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롤도 채팅으로 패드립난무하는데.

이제 도타2에서는 보이스채팅으로 들어야합니다. 어?!





하다못해 롤과 비슷한 시기에라도 나왔다면 차별성으로 선방했을듯한데. . .이건 망했어요 ㅠ


Comment ' 8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10 14:53
    No. 1

    친구들은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원체 도타같은 게임을 안 해봐서(롤도 안해봤음)잘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10 15:11
    No. 2

    저도 저에게 롤을 가르쳐준 선구자놈이(국내오픈전 북미서버부터 가르쳐줌) 정말 꿀잼이라고 추천해서 해봤습니다.
    튜터리얼에서 빡쳐서 집어치울려다가, 그래도 봇전은 한판 해봐야 안되겠냐 싶어서 봇전 캐릭셀랙창으로 들어갔는데 왠 남자놈들이 쇳소리로 낄낄대며 보이스채팅하는거 들으면서 정신적 데ㅣ지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水月猫
    작성일
    13.11.10 15:17
    No. 3

    AOS 게임은 롤이 이미 선점했고 캐쥬얼함과 낮은 조작난이도로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도타2의 흥행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조원종
    작성일
    13.11.10 15:37
    No. 4

    튜토리얼은 콘솔로 스킵이 가능하고...보이스챗은 당근 차단이 있습니다. 짐꾼이야 익숙해지면 되지만 이미 롤한테 말렸죠.
    역시망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몬티한잔
    작성일
    13.11.10 16:35
    No. 5

    여러명이 즐겨야하는 aos장르의 특성상 왠만큼 압도적인 게임성을 보이지 않으면 롤의 플레이어층을 뺏아올 수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헤게모니를 뒤엎을만한 파괴력은 없어보이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그래이거다
    작성일
    13.11.10 16:58
    No. 6

    북미 유럽쪽에선 도타 인기가 상당하다던데... 저도 필자님 말처럼 한국에선 이미 롤이 완전히 지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도타는 그닥 인기가 없을 것 같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위피
    작성일
    13.11.10 17:58
    No. 7

    저는 워크3 카오스를 몇 년동안 재미있게 하다 시들해질 때 쯤 롤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창고 플레이도 할 수 없어 약물도 꾸준하게 못 먹어서 불편하고 안티 디펠도 없고 부쉬라는 개념도 처음 보았고 제너 비슷한 아이템이 없어서 뭔가 이상하더라구요... 와드처럼 소모성 아이템이 아님... 그리고 미니맵이 좌우가 바껴서 아이구...

    도타류 게임이 다 비슷해서 금방 익숙해질 줄 알아서 참고 했는데 카오스 질려하던 차에 롤도 흥미가 없었어요. 거기다 영웅과 운영에 대해서 또 공부해야하고 그냥 롤 하는걸 포기했죠. 같이 카오스 하던 친국는 북미때부터 롤에 빠져서 꽤 잘 하고 좋아해서 저랑 같이 롤하면 항상 붓전 합니다. pvp하면 맨날 욕먹어요 ㅎㅎ

    룰에 너무 익숙하셔서 도타2는 생소하실 수 있겠네요.. 익숙해지면 또 나름 재미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ㅎㅎ 전 블자 노예라 히어로 오브 스톰 살짝 기대해봅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마지막한자
    작성일
    13.11.10 17:58
    No. 8

    개인적으로 전 도타가 더 재미있던뎅...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0301 어설픈 용서 +3 Lv.60 카힌 13.11.10 1,334
210300 진짜 알수 없엉!! (소개팅 후기) +19 Lv.10 고검(孤劒) 13.11.10 1,777
210299 사진이란게 참 중요합니다. +3 Lv.97 윤필담 13.11.10 1,123
210298 실바 7년 천하 종식…미들급 이젠 ‘마치다?’ +2 Personacon 윈드윙 13.11.10 1,346
210297 롯데와 해태 초콜릿 관련 제품들이 일본산 원료를 사용했... +3 Lv.99 곽일산 13.11.10 2,435
210296 근데 의외로 롤 진입장벽이 높다고하는 말이 꽤 있더군요 +16 Personacon 조원종 13.11.10 2,230
210295 [이벤트]콜오브갓 40레벨 이벤트 Lv.1 Slayerxt 13.11.10 951
210294 컴퓨터가 희한하게 느려졌는데.... ;;; +13 Personacon 비비참참 13.11.10 1,558
» 도타2 해봤는데요. +8 Lv.1 [탈퇴계정] 13.11.10 1,247
210292 자기 몸을 기계로 바꿀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19 Lv.1 [탈퇴계정] 13.11.10 1,337
210291 1%의 영감을 보조해주는 사진?.. +8 Lv.6 심정우 13.11.10 1,376
210290 에디슨의 1%영감과 99%노력은.... +13 Lv.6 심정우 13.11.10 1,540
210289 미드 블랙리스트 추천해 주신 것 정말 고맙습니다. +5 Personacon 페르딕스 13.11.10 1,459
210288 (수정)처음으로 X천미X를 썰어서 구워봤습니다. +4 믌고기 13.11.10 1,362
210287 현실은 현실이죠........ +7 Personacon 엔띠 13.11.10 1,242
210286 픽션보다 현실이 더한게, +13 Lv.18 터베 13.11.10 1,456
210285 애니한편 추천함 +2 Lv.64 가출마녀 13.11.10 1,189
210284 인천 친구만나러 다녀온 후기입니다. +4 Personacon J군 13.11.10 1,321
210283 공부에서의 재능과 노력. +7 Lv.4 Gauss 13.11.10 1,889
210282 저는 중국에서 살면 막 무협 쩔게 잘 쓸 줄 알았는데 +12 Lv.40 지하™ 13.11.10 1,970
210281 하하 음모론책 +10 Personacon 마존이 13.11.09 1,500
210280 기계를 신, 어머니라 숭배하는 세계관. +7 Personacon 쉐룬 13.11.09 2,159
210279 미드를 보는 중인데, 역시 재밌군요. +11 Personacon 페르딕스 13.11.09 1,405
210278 수능이 끝났음에도 +5 Personacon 메앓 13.11.09 1,172
210277 판타지는 은근히 현실과 비슷하군요... +6 Lv.6 심정우 13.11.09 1,388
210276 KCC 김효범-박경상... 도미보다 가자미! +2 Personacon 윈드윙 13.11.09 1,297
210275 요즘 방송에도 나온다는데...예전에는 참 험악했네요 +4 Lv.1 [탈퇴계정] 13.11.09 1,666
210274 롤이 망할려나요? +20 Personacon 마존이 13.11.09 1,639
210273 재능 얘기를 하시는데... +8 Lv.42 월향가 13.11.09 1,135
210272 드디어 질렀습니다.... +8 Lv.21 CReal 13.11.09 1,54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