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현실이죠........

아래 글과 연계됩니다만...

그건 항모가 이룬 전과가 아니라 항모 위 전투기‘들’이 이룬 전과죠.

 

음...

인터셉터가 죽여도 캐리어 킬 오르는 개념으로 봤을 때

항모 위 전투기‘들’의 전과도 항모 전과라고 따진다고 해도.

 

항모 ‘혼자’만의 전과는 아니죠.

호위로 이지스함이 있고 잠수함이 있으니까요.

 

쉽게 말하자면,

마스터이가 한타에서 펜타킬(이게 5킬 맞나요?) 땄다고 해서

마스터이가 1:5로 싸워 이긴 건 아니죠.

킬을 따지 못하거나 혹은 마스터이에게 양보해준,

서포트와 몸빵 케릭들이 있기에 마스터이가 5킬을 따낸 거죠.

 

이지스함이랑 잠수함 같은 함대 다 떼어놓고 항모 혼자 태평양 노닐면

뭐 잠수함 하나에 바로 침몰될 것 같기는 한데 이 부분은 밀덕분이 알아봐주시고...

 

 

동료 서포트도 없이 혼자 마왕 때려부시는 타나토스 같은 개사기 케릭은

확실히 만화에만 존재하는 픽션이 맞습니다.

[온후]

밑 글에서는 혼자가 아니라 한개부대라고 했죠.
모함도 부대의 개념으로 보면 될 거 같고요.

[ki*****]

지금시대에 단독으로 뭘한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ki*****]

잠수함도 단독으론 못잡아요
일단 상대가 어딨는지 알아야 뭘 하든 말든 할껀데
그게 어렵죠

[심정우]

이분은 우리나라에 이순신이 계셨다는 사실을 아셔야합니다. 구식전함으로 수백대의 최신전함을 작살내셨죠. 지형빨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걸 그분이 실행했기때문에 저희가 아는거 뿐이죠. 콜롬버스의 달걀과 비슷한 원리.

[저거광팬]

한사람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는건 이순신과 원균을 비교해도 알수있습니다.

[지나가는2]

이순신은 훨씬 소수였지만 오히려 왜선보다 성능도 앞서고 화력도 앞선 판옥선을 사용했었지요. 구식 전함 대 최신 전함이 아닙니다. 물론 그럼에도 내외적으로 열악한 상황에서 적선 수백 척과 왜군 수만 명을 수장하는 동안 단 한 척도 잃지 않고 아군 피해도 50여 명밖에 안 되는 전적은 말도 안 되지만요.

[아즈가로]

왕한테 견제받으면서도 나라를 지키신 엄청난 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