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흐를 거 같아요.

즐겨보던 드라마가 끝나갑니다.

..ㅠㅠ..

주군의태양은 벌써, 저번 주 목요일에 막 내렸고요.

굿닥터는 내일이면 엔딩이에요...

슬픕니다..ㅠㅠ

드라마가 가지는 힘이란 참 신기해요.

연기자들도 힘들지만. 보는 시청자들도 힘들어요.

방송할 때는 촬영하느라, 그리고 방송일만 기다리느라.

끝나면.

연기자들은 캐릭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힘들고요.

시청자들 역시 끝난 드라마를 보내주기 위해 힘들지요.

이렇게 힘들어도 보고 싶은 드라마는.

나쁘네요! 에잉~

드라마 나뽀! 나쁘다구! 에잉~

오 고과장님... 딴 생각 품으면 안 되요..ㅠㅠ

[낭만거북이]

어머니가 드라마 매니아라서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하시지만) 저도 가끔 같이 보는데, JTBC에서 새로 시작한 '맏이'라는 드라마가 있더군요. 현재 주인공 어린시절이 1950년대 배경인데 아역들 연기력이 장난 아니네요.

[이설理雪]

오홍~ 그렇군요~ 보고싶네요, 근데!!!! 저의 휴대전화는 지상파만 띄워주네요.ㅠㅠㅠㅠ

[[탈퇴계정]]

에이 뭐 그런 걸 가지고,,
전 드라마를 안 봐서 그런 느낌을 몰라요. (단호, 냉정 ㅋ)
안 보는게 아니라 볼 시간이 안 되서 요새 티비를 거의 못 봐요 ㅠㅠ
전 재밌게 본 게 네멋대로해라, 다모 정도? 옛날꺼군요...
다음에 또 좋은 드라마 나올거예요^^ 기다리시죠 ㅎㅎ

[이설理雪]

그래야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