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아침에 나와서 담배 피고 있었거든요?
근데 중년 부부같아 보이는 남녀가 덩치 큰 개 두마리를 갖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트렁크 문을 열더니 개를 트렁크에 집어넣음 ㅡㅡ
진짜 아직도 세상에 이런 무개념들이 있다니 ㅡㅡ
자세한 속사정은 모르겠지만 개들이 트렁크 안에서 짖어대더라구요.ㅡㅡ
맘같아선 그 부부한테 개를 왜 학대하냐고 따지고 싶었는데 ㅡㅡ
에휴, 개들만 불쌍하게 됐네요.ㅠㅠ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와... 아침에 나와서 담배 피고 있었거든요?
근데 중년 부부같아 보이는 남녀가 덩치 큰 개 두마리를 갖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트렁크 문을 열더니 개를 트렁크에 집어넣음 ㅡㅡ
진짜 아직도 세상에 이런 무개념들이 있다니 ㅡㅡ
자세한 속사정은 모르겠지만 개들이 트렁크 안에서 짖어대더라구요.ㅡㅡ
맘같아선 그 부부한테 개를 왜 학대하냐고 따지고 싶었는데 ㅡㅡ
에휴, 개들만 불쌍하게 됐네요.ㅠㅠ
충분히 있을 수 있는일인데 사정도 모르면서 미친x취급이라니.. 참 이런 무조건 개, 고양이 하면 거품물고 학대니뭐니 하는 분들때문에 건전한 애견애묘가들까지 다 턱없이 비난을 받는겁니다.
어디 멀리가시는데 그럼 개를 그냥 방치해두고 가면 그건 동물학대 아닌가요? 개를 두고갈수없는 사정이 있으신지 확인해봤나요? 게다가 개는 아무리 가족이니 뭐니해도 짐승입니다. 아무리 교육을 한다해도 인간하고는 달라요. 운전중에 돌발행동 안한다는 절대적인 보장이라도 있나요? 누가 보장해주나요? 만약 사고가 날 만한 돌방상황이 벌어졌을때 개들이 뭔가 더 상황을 악화할 사태를 야기할 수 있단 생각 안드시나요? 그게 아니라 꼭 사고가 아니더라도 혹시나 개가 창문으로 뛰어나간다거나 하는 경험을 하신 분들이라면? 확인해보시고 미친x이네 뭐네하시는 건가요?
트렁크에 공기만 통한다면 전혀 아무 문제없는 일입니다. 좀 답답하더라도 트렁크 내부 공기만으로도 몇시간 있는건 전혀 문제도 없고요. 오히려 도로에 나갈때 개를 뒷좌석이나 앞좌석에 태우고가는거야 말로 민폐죠. 만약에 사고라도 벌어지면 교통사고가 어디 그 가족만 다치는걸로 끝난답니까? 나 참.. 말 좀 조심해서 하세요.
사고가 꼭 난다는 절대적은 보장은 어디 있고, 개주인들이 개를 트렁크에 넣기 전에 차안에서 데려갈 수 있게 안전한 방법을 찾아보았는지도 모르잖습니까? 그런 최소한의 안전 수단도 알아보지 않고, 개를 자유로이 차안에 나뒀다가 창문을 열고 다녀서 사고가 났다면 그건 개념 없는 개주인의 탓입니다. 개를 트렁크에 넣지 않아서가 아니구요. 창문이 있는 해치백 트렁크라면 모를까, 서구에서 일반 세단 트렁크에 개를 트렁크에 넣고 다녔다간 동물 학대 신고 들어갑니다. 게다가 더운 날에 그렇게 한다면 100%입니다. 잘 알고 쓰세요.
참.. 그냥 넘어가려다가 지나가는님 논리가 참 어처구니없어서 몇자 적습니다.
사고가 날 보장이 어디있냐고요? ㅋㅋㅋ 이거 말꼬리잡기식 논리로 전형적인 논리오류인거 아십니까? 아니 대체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한다는 글에 '사고가 꼭 나지는 않을수도 있지않냐?' 는 식의 반박은 대체 어디서 배우신 헛똑똑이 논리십니까?;;; 나참.. 대응할 가치를 못느끼겠네요.
그리고 개주인들이 차에 데려갈수있게 안전한 방법을 찾아보지 않았는지 여부는 제3자가 판단할 일이아니죠. 그건 그 개주인 당사자들이 결정하고 고려할 사항이지 지나가는 님이나 글쓴이님이 미친x 학대네 어쩌네 하면서 끌어들일 근거자체가 못됩니다. 진짜 이것도 말도 안되는 헛똑똑이 말꼬리잡기 논리;;;
그리고 서구라고 싸잡아 일반화 논리까지 펼치고 계신데, 대체 서구 어느나랍니까? 서구의 모든 나라들이 그렇게 하고있습니까? 근거도 불명확하고 더욱이 '서구' 가 그렇게하기 때문에 '학대' 다. 라는 개논리는 대체 어디서 배우셨나요? 나원참.. 진짜;;;
하, 좀 말 그럴듯하게 끄적인다고 다 말아닙니다. 지나가는 님이야말로 논리의 폭좀 넓혀보세요. 택도없는걸로 시비걸지마시고. 그리고 설령 님의 이 헛소리에 가까운 오류투성이 논리가 다 맞다고 쳐도 글쓴이님이 자세한 정황도 아무 확인없이 그냥 무턱대고 미친x 어쩌고 글쓴건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이런 역시 첫 댓글이 참 중요하네요.
애완견을 옹호하는 측면에서 본다면 역시 동물학대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의 측면에서는 다른분의 의견처럼 동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가능성에 무게를 줄수도 있습니다.
어디에 관점을 두고 생각하는가에 따라 의견이 분분할수 밖에 없는 분란이 발생할 여지가 무척 많아서...........댓글은 안쓰려 했지만, 우리 조금만 자중합시다.
동물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게시글 작성자님 처럼 생각할수도 있고, 운전하는 사람 입장에서나 동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뭐 사람에 대한 편견일수도 있는것이죠.
저마다 보는 관점과 생각이 다른 내용으로 누가 잘했니 못했니 따질수는 없으니까요.
그저 이런 저런 일이다 생각하시고 마음을 넓게 가지고 보셨기를 바랍니다.
애견 애묘 등등 동물 애호 비슷한 글이 나오면 항상 생각하는게...
그냥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나는 나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취향 특성의 다양화로 별의별 애완동물(생물)들이 넘쳐납니다.
여기엔 일반적으로 혐오생물로 취급되는 것들도 포함되지요.
강아지는 애틋하지만 다른 생물에는 무심하면서 강아지의 애틋한 자신의 마음을 타인에게도 영향을 주려 하죠.
그런데 그 반대로 무심이 아닌 평소 내가 혐오적으로 생각하던걸 다른 사람은 애틋하게 생각하고 그걸 나에게 영향을 주려 한다 하면 이걸 납득들은 할까요;;;
요즘 세상은 별의별 취향이 많아서 별의별 애완생물들이 넘쳐납니다.
그 모든 생물들을 강아지와 고양이처럼 대할 마음이 없다면 그냥 자신의 애견/애묘에 대한 것은 자신의 가치관으로 끝내는게 좋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혐호생물이라고 무심코 쉽게 밟아 죽엿던 것이 어느 타인에게는 애완생물로 지내고 있습니다;;;
밟아 죽이기 까진 아니라도 옷에 붙으면 손가락으로 힘을 꽉 주고 팅겨주죠;;;
개한테 그랬다면 아마 애견인들 난리나죠;;;
이처럼 애견/애묘 혹은 동물애호라는게 상대적입니다.
그런 상대적인 나의 가치를 타인에게 주입하려는게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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