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 그것도 충격적이고 고통스러운 비평이 필요하겠네요.
친구가 읽어주고 꿈과 희망이 없다느니, 취향이 아니라느니 하는 얘기보다
스토리 진행의 흠, 문장의 비효율, 그런것들을 비평받는게 훨씬 좋을 거 같아요.
전작보다 더 인기가 바닥이니, 이건 제가 글을 못쓰기 때문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돼서...
저는 재미있지만 남들은 재미 없다는 얘기잖아요? 와닿지도 않고.
걍 주변 사람들한테 잘썼다 못썼다의 평가를 받는것보다, 이쪽이 더 나을 거 같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밤이 늦었네요.
교회 갔다와서 자고나니까 겨우 글쓰고 나서 이정도...
요샌 책도 많이 읽고 그러는데 정신적으로 충족되기는 커녕 고착상태...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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