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귀에서 귀뚜라미가 나왔지만 눈도 안 깜빡거렸습니다.
과거에 자다가 얼굴에 바퀴벌레 기어가는 감각에 깼지만 그냥 때려 죽이고 잤습니다.
어려서부터 곤충 좋아하고, 애완동물로 거미 전갈 지네 키워본 입장으로...
더 이상 곤충에 놀랄 일은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런 일이........
거북이 사료를 샀는데, 이게 너무 가벼운 겁니다.
흔들면 ‘바삭바삭’소리는 나는데, 정말 너무 가벼운 겁니다.
꼭 안이 비어있는 것처럼....
사서, 밖에서 밀봉을 팍! 뜯었는데..........
사료가 아니네요......
말린 벌레들이 우수수수!!!!!!!
아씌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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