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바쁘다가 오랜만에 친구차쥐방에 모여서 저녘 뭐 먹을까 하다
급 옥상에서 삼겹살 구워먹기로 결정나서 삼겹살 좀 사고 소주 좀 사고
12시 쯤 해서 버너랑 잡다한걸 옥상에 올려서 먹다보니 이거도 괜찮네- 하다가
역시 고추들이 모이면 한다는 이야기는 군대이야기인데다 때마침 여름이니
이야기는 납량특집이 되고
친구놈은 밤에 거울보고 가위바위보 했는데 졌다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다가 순간 벙 했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ㅎㅎ
다음에는 시간좀 만들어서 텐트나 한번 쳐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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