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 호소문 장난 아니네요.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30701&rankingSectionId=102&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76&aid=0002358851

읽어보고 딱 든 생각이 글쓴이 니눈엔 이게 호소문으로 보이냐 협박문으로 보이냐, 라는 것.

윤 씨가 왜 까이고 영남제분이 왜 까이는지 아예 이해하지 못한 태도임 이건. 과격하게 말해서 여긴 정신이 좀 나간 듯.

[暗海]

이정도면 철면피가 아니라 거의 금강석면피인데요. 사장 마누라 윤모씨가 주식 안 가지고 있다고만 하고 마누라인 건 밝히지도 않고, 그 일가가 한 건 생각도 않고 거의 대놓고 불량제품 만든 것도 아닌데 뭔 상관이냐고 하네요. 사람 목숨이 불량제품보다 못한가 봅니다

[淚觸木]

윤모씨와는 별개로 영남제분도 생각이 없는것 같네요 적어도 회사 대표라는 사람과 관계되서 그런 일이 생겼는데, 사장을 해고하고 회사와는 관계없음-이라고 해도 욕먹을 판인데 그저 무조건 자기네 잘못은 하나도 없음, 주가떨어뜨리는 소문 퍼트리면 법적 대응하겠음- 이건 회사 주주들이 아예 아무 생각이 없다고밖에...

[적안왕]

알아서 죽으려하네요.

[구름섬]

대단한 기업입니다. 참... 허허

[페르딕스]

아, 정말 얼마나 뻔뻔할수 있을까요?

[애시든]

저런 정신이니 그런 일도 할수 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