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된 익산경찰서 비리문제로 경찰서 홈페이지가 폭격맞고 있네요.
15세 목격자 소년을 범인으로 둔갑시켜 억울한 옥살이 10년을 하게 만들고, 출소 후에는 근로복지공단의 구상권으로 1억4천의 보상액을 지금해야 하는 처지가 되게 함...
사건 발생후 3년뒤 군산경찰서에서 실제 범인이 잡혔지만, 익산경찰서에서는 모르쇠. 범인은 정신병원으로 보내지고 억울한 소년의 옥살이는 계속...
일단 방송내용입니다. 위 내용이 무조건 사실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소년이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와 다른 목격자의 진술까지 나왔었다고 합니다. 고문도 있었다고도 하고요.
이런일은 얼른 재수사해서 피해자의 억울함도(있다면) 풀어주고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다른 경찰분들이 한숨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아우...만약 저상황에 내가 그런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면...ㄷㄷ;
댓글중에 “여기가 목격자 나오면 두드려패서 범인으로 만들어준다는 익산경찰서인가요?” 를 보니 웃어야 할지 어찌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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