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부족하여 많은 차질을 빚는군요. 실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는데 참으로 좋은 조언이 많아 제 머리가 확장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미처 생각치 못한 방법으로 다가가신 분들도있시더군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설명이 부족하여 많은 차질을 빚는군요. 실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는데 참으로 좋은 조언이 많아 제 머리가 확장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미처 생각치 못한 방법으로 다가가신 분들도있시더군요.
비밀 댓글입니다.
생각해보니.... 마 춘추전국시대의 전략가 손빈이 승리를 거둔 계릉 전투를 참조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당시 '위'라는 나라가 '조'를 공격했는데, 조는 손빈이 있는 '제'의 동맹국입니다. 제나라는 조나라를 구하기 위해 사령관 전기와 군사 손빈을 보내죠.
손빈은 위나라를 빈집털이해 조나라를 공격하는 위군을 돌아오게 만듭니다. 이후 겁에 질린 척하고 후퇴하고 위군이 뒤쫓아오도록 계략을 썼죠. 병사들의 밥을 짓는 솥을 하나씩 줄인 겁니다.
위나라 장군은 손빈의 군사가 머물고 간 흔적을 보고 의기양양해집니다. 밥솥을 놓은 흔적이 점점 줄어드는 걸 봐 탈영병이 속출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죠. 그리고 승기를 잡으려고 경무장 기병으로 뒤쫓아가다, 야습으로 휘하 병사 전부와 자기 목숨을 잃고 맙니다.
참고로 사망한 위나라 장군 '방연'이란 작자는 손빈과 동문수학을 한 사이고 손빈을 굉장히 질투했습니다. 방연과 손빈 이야기는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 살펴보시면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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