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처음 쓰는 사람에겐 방대한 내용보단 단행본으로 끝낼수 있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은데?
처음부터 삼국지 같은 방대한 내용이 들어가는 작품을 쓸려고 하면 도중에 지루해지고 그만두기 일쑤인 것 같습니다요.
제가 느낀 것은 싫증이 나버려서 도중에 단념을 해 버리는 게 있네요.
롱런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언제 이 방대한 분량을 끝마칠수 있으랴!!
이런 마음 같은데..
처음의 초심으로 돌아가 단행본을 쓰는 마음으로 가벼운 스토리로 접근하는게 효과적인 것 같네요.
한 250쪽 분량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황석영의 손님이라는 책 내용은 기독교와 빨갱이들의 대립인데 딱 단행본 1권으로 되어 있던데
완결본을 쓰지 못한 초보들에게 이런 분량의 글이 딱 알맞은 것 같아요.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