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작은 것을 보고 큰 것을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사실 옛날 제가 만화방을 다닐 무렵은 이렇게 연재하는 곳이 없어 무작정 책부터 빌려 놓고 읽었드랬습니다.
그렇기에 찬찬히 첫 장부터 읽어 나갔지요. 비록 그것이 와##님의 무협을 가장한 에로 소설일지라도 말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작가가 한 편을 올리면 양판 소설에선 그 분량이 얼마 되지않는데도, 그 한 편으로 작가 역량을 판단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함을 느껴섭니다.
물론 제가 쓴 걸 그리하셨다는 것이 아니구요(제 건 아예 관심 밖인 듯 보입니다)
그 한 편은 구조상 지루한 부분일 수도 있고, 유난히 재미있는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하루에도 수십편 올라오기에 찬찬히 읽을 여력이 안 되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한 편을 남기기 위해 오늘도 골머리를 앓고있는 작가들을 위하여 최소 클릭하신 편 전후는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글쓴이 의도를 쉽게 파악하시리라 생각 듭니다.
그냥 그렇다구요...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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