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있을 수 없다
없을 수 있다
차이를 생각해봅시다.
뭔 되도 않는 문제 던지고 전 밥 먹으러 갑니다.
밥 먹고 나서 소환사 피로도 까야징.
1번 : 확률이 완전히 혹은 극히 희박하다. (예 :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2번 : 해당 상황이 반드시 발생하거나 존재할 가능성만 있는 건 아니다. (예 : 훈남도 의외로 여친이 없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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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있을 (가능성이) 없다. => 대상이 존재할 가능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상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 => 대상이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앞쪽의 있다, 없다는 대상의 존재 유무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뒤쪽의 있다, 없다는 확률적인 가능성의 유무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즉, 의미의 대상이 달라지므로, 그 의미가 적용되는 해석도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의미는 차이가 나타나게 됩니다. 참 쉽죠?
저게 고민할거린가요? 있을수 없는것이 있다고 하지않을 수가 없지 아니하지 않을 수 없다. 정도는 돼야 3초 고민.
여기서 작가로 책내려는 분이 저 두 문장의 차이로 고민하는 건 아니겠죠? 만약 그렇다면 이건 참 심한 건뎅;;;
방귀를 끼면서 똥을 쌀까. 똥을 싸면서 방귀를 낄까.
두문장에서 나타나는 있다 없다라는 단어가 동치가 아니니 그 의미상의 차이를 묻는거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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