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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초겨울부터 눈과의 전쟁입니다!

작성자
Lv.76 선비홍빈
작성
12.12.05 22:21
조회
1,744

온다는 소리에 긴장은 했지만 설마 이렇게 많이 오리라고는 기대하고 싶지 않았더랬죠. 점심먹으니 하늘이 온통 하얗고 눈밖에 안 보이더군요.

전 원래 눈 참 좋아했는데, 창고에서 일하면서 미워하게 되더군요. 참고로 6명이 쓸어야 하는 면적이 도로 빼고 800평 정도 됩니다. 오늘처럼 많이 오면 눈 맞으면서 한 번, 그치고 나서 또 치워야 하죠. 낮에 그나마 작업 안 했으면 지금도 치우고 있을걸요?

집에 와 늦은 저녁을 먹으니 온 몸이 후끈후끈하네요.

아! 밤에는 안 와야 할텐데....

그러고 보니 리뉴얼하고 첫 글이네요. 행복하세요^^


Comment ' 8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5 22:22
    No. 1

    물류쪽인가요....? 정말 눈과의 전쟁이겠군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5 22:24
    No. 2

    이마트 직원들도 계속 쓸고 쓸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2.12.05 22:25
    No. 3

    쓸고 쓸면 또 오고 내리고 내리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5 22:28
    No. 4

    오늘 하루 정말 힘드셨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2.12.06 09:22
    No. 5

    그러게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낭만냥
    작성일
    12.12.05 22:37
    No. 6

    좋다고 랄랄라 하면서 떨고 집에 들어왔는데 눈때문에 힘든 분들도 계시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선비홍빈
    작성일
    12.12.05 23:20
    No. 7

    물류 맞습니다. 세계수 님^^ 경험이 있으신가 보네요. 꿀도르 님. 저도 그 분들 보면 딱한 느낌이 듭니다. 동병산련이랄까요?
    눈 펄펄 내리는데 쓸고 있는 그 기분은 참... 우울하죠, 이월 님. 그래도 염화칼슘 열 두 포대 투척하고 나니 내일은 덜 힘들거라고 기대해 봅니다. exi 님.
    낭만냥 님처럼 즐기시는 분들 보면 저도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눈이 조금 덜 미워집니다.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2.12.06 08:19
    No. 8

    에구..^^;; 현실과 낭만은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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