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시장에서 싸게산 USB잘못꽃으면 해킹될수있나요?

얼마전 해킹문제로 글올렸던 시민입니다

해킹문제 발생하기전 예전에 청계천 중고장터에서

USB 1기가짜리 싸게팔길래 완전거저구나 하고 샀었는데요

그후 피시방가서 음악파일받고...

암튼 집에선 V3검사도 자동으로되니까...

해킹있기 전날에 그 USB를꼽고 사용한적이 있거든요...

혹시 그런경로로 해킹당할수도 있는건가요?

찜찜하네요...

다음부턴 USB는 정품 새것으로 구입하려해요...ㅠ

[적안왕]

당할 수 있긴 하지만 그렇게할 이유가 있을까요?
바이러스 먹은 것일 수는 있어도 해킹은 아니지 않을까합니다 ㅇㅅㅇ;

[한뉘]

양산형 현대깽판 판타지소설, 미스터 로드맵에 따르면...
중고 USB는 기연이 될 수 있습니다...

농담인데 성질 내심 안되요...

[[탈퇴계정]]

USB에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만.
피시방에 가셨다는 부분에 더 신경이 쓰이네요.

헌데 현재 1GB USB는 거의 유통이 되지 않는 걸로 아는데, 이걸 중고로 사셨다니 좀 안타깝습니다. 16GB USB도 6천원에서 1만원 선이면 새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고, 32GB 제품도 2만원을 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대가 얼마나 저렴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USB제품은 중고 구입시에 a/s도 보장 받지못하고 제품의 품질도 보증 받을 수 없기에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관측]

P2P도 기연을 주는데 살 살펴보세요.. 드래곤의 선물일지도 모릅니다

[엘모]

당근 가능성 있습니다.
USB로 옮겨다니는 놈들은 대게 외장 디스크 자동실행 기능을 사용하므로 요걸 꺼주면 USB로는 바이러스나 트로이같은게 옮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