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중에 나무를 그리는 것 있잖아요

지능을 알수도 있고, 성격도 분석하고 아주 유용한 테스트로 많이 쓰이는 나무 그리기 제가 가장 싫어하는 테스트입니다.

전 그림을 아주 못그리는데, 그래서 언제나 나무를 가장 단순하게 그려요. 정확히 말로도 설명할수 있죠. 직선막대하나 직선막대 대각선으로 작은 막대하나(가지) 그리고, 동그런 원이요.

그건, 제 성격과 지능에 문제가 있는것 아닙니다. 제가 그림을 못 그려요. 정확히는 머리속으로 영상을 기억하는데 약간 문제가 있을 뿐입니다. 드라마보다 그 테스트 나오는 걸 보고 또 울컥했네요.

[교공]

저는 (미술학원에서)배운대로 그리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네요..

[[탈퇴계정]]

잘 그리던 못 그리던,무의식적으로 그린 그림을 보기 때문에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학원에서 배운 대로 그렸어도 마찬가지이고요.

[부정]

잘 그리고 못 그리고는 크게 상관 없습니다. 뿌리의 모양, 가지의 무성한 정도, 잎과 가지의 조화. 열매가 어떻게 열렸냐 등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거든요.

[Generali..]

그리는 방법과 상관이 없어요 ㅋㅋ

[페르딕스]

못 그리는 건 상관이 없을지 모르지만, 못 그리기 때문에 단순하게 그려서 만족하는 건 상관이 있잖아요. 그럼 결국 못 그리는게 상관이 있죠.

[Generali..]

저같으면 그렇게 말을 하겠습니다. 흠..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이러이러이러 하다.. 라는 식으로. 그럼 심리검사에 훨씬 도움이 될것 같네요.
심리검사에서 중요한 것은 내담자의 의지..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