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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으아니! 대체 어딨는거야아!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
12.07.15 13:02
조회
881

흙흙흙... 엄마 아빠가 폰을 숨겨버렸습니다아...

몇일채 못 쓰고 있어요.. 흑흑흑...ㅠ

처음에는 배터리랑 충전기를 홀랑 가져가셔서 제 충전기랑 엄마 충전기랑 같기떄문에 엄마 충전기에 꼿고 학교를 다녀왔는데 핸드폰이 사라졌더군요...

그래서 막 뒤졌는데.. 흐어억!

..........

배터리는 아빠가 숨겼고 핸드폰을 엄마가 숨겼습니다만

배터리는 옷장의 깊은 구석에 있더군요...

근데 핸드폰이 어디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아...

....

제가 제핸드폰 쓰는데 ㅠ 내가 사달라고 해서 산것도 아니고 <궁시렁

핸드폰아! 어딨니?!?!?! ㅠ

엄마가 자주 숨기셨는데 제가 약서랍에서 미술용품서랍에서 책상서랍에서 옷장서랍에서 배게밑에서 등등등에서 다 찾아냈거든요.. ㅠ 이제는 또 어디에있을까요.. 이 핸드폰..

여기서 핸드폰 뺏긴적 있으신분..


Comment ' 27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7.15 13:04
    No. 1

    문피아를 너무 오래사용해서 그래. ㅋㅋㅋ
    나랑 교생때 알던 친구도 일주일동안 계속 나랑 문자쓰니까. 부모님이 한달간 압수해버리더라.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7.15 13:05
    No. 2

    그 친구는 물론 중학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OMSUBPA..
    작성일
    12.07.15 13:05
    No. 3

    핸드폰이 집전화가 되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5 13:06
    No. 4

    엇 묘쌤! 어떻게 알았어요? 엄마아빠가 핸드폰으로 인터넷들어가서 오래 붙잡고 있는다고 가져갔는데...
    COMSUBPAC 어..... ...... ....... ..... 아.... 아... 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7.15 13:07
    No. 5

    훗...저희집은 키보드 마우스를 숨겻엇죠..금새찾아서 쓰고원상복구 시키고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5 13:08
    No. 6

    아.. 저도 마우스 숨기셔서.. 헤헤헤... 한동안 못쓴적있죠...ㅠ
    게다가 제가 글쓰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끙끙대도 막 끄라고 그러는.. ㅠ 스트레스를 뭘로 푸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녀르미
    작성일
    12.07.15 13:10
    No. 7

    옷장이 붙박이장이 아니면 옷장 위도 한번 살펴 보시구요.
    집에 커다란 액자가 있다면 액자도 한 번 들춰 보세요.
    탁상 위에 올려둔 거울 뒤편, 책장에 꽂힌 책들 뒤편, 부모님 베개 속, 옷장 속 아버님 양복 주머니, 어머님 안쓰시는 핸드백 속 등등등

    아~!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 힘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2.07.15 13:14
    No. 8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5 13:17
    No. 9

    로니형.. 그 그게뭐지요..
    녀르미님.. ㅠㅠㅠ 결국은 못찾았어요... 대체 어디다가 숨기신거지..ㅠ
    이주현님.. 그 그럼.. 부모님의 뭘 숨길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녀르미
    작성일
    12.07.15 13:20
    No. 10

    부모님의 딸을 숨기세요. 대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5 13:20
    No. 11

    아버지의 비상금을 숨기고 아버지와 협상하세요.
    그리고 뒤에선 또 그 비상금을 두고 어머니와 협상하면 님은 일석 이조... 물론 아버지의 원독에 찬 저주를 들으시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5 13:22
    No. 12

    녀르니님.. 부모님의 딸은 저랍니다아..
    패러디님.. 저희 아빠는 비상금같은거 없어요ㅠ 게다가 어딨는지도 모르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녀르미
    작성일
    12.07.15 13:23
    No. 13

    맞아요. 공책양을 숨기는 게 공책양 부모님껜 최고의 압박카드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5 13:24
    No. 14

    부모님의 아들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5 13:25
    No. 15

    ....두 분.. 모두.. 이러는거 아닙니다아.. 두분의 자녀가 사라진다면 어떻겠어요.. 흑흑흑.. 이건 불효입니다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녀르미
    작성일
    12.07.15 13:29
    No. 16

    숨긴다는 게 꼭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만은 없죠.
    예를 들면 침묵시위를 한다거나, 방 안에 콕 틀어 박혀서 나가지를 않는다거나, 핸드폰을 돌려줄 때까지 단식을 선언하신다거나, 친구분 집에 놀러가서 밤 늦게까지 안들어가신다거나 등등등 유사한 수단이 많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녀르미
    작성일
    12.07.15 13:30
    No. 17

    핸드폰 안주면 가출할거야 라고 선언한 후에 신발 들고 옷장에 가서 숨어 있기도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7.15 13:31
    No. 18

    그냥 부모님께 돌려주면 안되냐고, 최소한 언제 돌려 주실지를 확답을 받아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5 13:32
    No. 19

    녀르미님// 제 친구녀석도 그런 적 있었는데
    침묵시위: 같이 말 안하고
    단식선언: 먹을 때 까지 밥을 안주셨답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5 13:32
    No. 20

    오... 묘쌤.. .. .. .. 참 좋은 방법이네요.. 아.. .. 근데 왜 이렇게 두렵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녀르미
    작성일
    12.07.15 13:32
    No. 21

    묘쌤 말씀이 정답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7.15 13:50
    No. 22

    전화해보면 되는 거 아닌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5 13:51
    No. 23

    헛! ..이설누나 .. 제가 ..ㅠ 꺼버렸어요.. 카톡온것을 부모님이 보면 안되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7.15 14:10
    No. 24

    .....-_-;;;;;;;;;;;;;;;;;;;;;;;;;;; 부모님께 솔직하게 빌어서 받아내야겠다. 아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5 14:16
    No. 25

    허억.... ㅠ... 아.. 그 그렇군... 준비를 해야겠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7.15 15:46
    No. 26

    그 뒤로 그를 볼수가 없었습니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점소이99
    작성일
    12.07.15 17:17
    No. 27

    전 제가 핸드폰 거부하다 최근와서 샀네요. 이제 게임도 맘대로 가입할 수 있어요! 왜 제가 하고 싶은 게임마다 핸드폰 번호를 요구하는지 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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