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다음페이지로 넘어가서 씀(절제는 중요한듯)

에... 다른 분들도 보통 한 거에 꽃히거나 하면 돈을 많이 쓰나요? 저도 그래서 어릴때 유희왕 카드(최소 10만원 정도 카드 산거 같음:용돈 받는 즉시 다 써서) 원피스 카드(이건 가격 모르겠음) 그 다음 그 뭐더라? 요리 만화였는데 카드 던지면 음식몬이 나타나는거(이것도 측정불가, 적게 산거 같은데) 그러다 만화책에 꽃혔는데 다행히 많이 못샀음(제일 황당한게 만화책을 샀는데 한권 포장지 안뜯어서 그걸 엄마가 동생 문제집으로 바꿨다는...) 그리고 음악 CD에도 꽃혔는데 값이 비싼 관계로 20장 정도밖에 못모음(OST 1장 빼곤 다 걸그룹) 친구가 변태냐고... 왜 여자만 사냐고... 그 다음 판타지와 무협을 사모으다가 이것도 얼마 못샀음(대충 150권 너무 적음:놀데도 없지만) 이젠 어느정도 자제를 함... 영화도 너무 좋아해서 DVD도 사는데... 요새 너무 비쌈. 예전엔 더 쌌는데...... 휴우... 가끔 지름신이 꽤 길게 강림하셔서 사다보면 꼭 후회함... 그래서 자제 많이 해야겠음...

[실픔]

전 수집벽같은 게 있어서...(아마 어릴때 언니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건지도 모릅니다. 점심 굶고 모은 돈으로 팝송 테이프를 사곤 했던 --;) 어릴땐 아마 우표, 엽서, 만화잡지 등등....
동네 대여점이 다 사라진 지금은 만화책이나 책 사는 게 제일 심해졌네요. 더 이상 놓을 장소도 없어서 지금은 한 8박스(10kg) 정도 장마 지나면 알라딘 중고매입에서 처리하려고 쌓아놨습니다.(이거 처리해도 이것의 몇 배 넘게 남아있습니다. 큰 책장 3개 가득, 정확히 안 세봐서 모르겠지만 박스 대략 수십개 가량...대여점 정리할 때 100-300원에 사들인 만화책들이 참 문제군요...버린다니깐 안타까워서 '그래 한번 다시 빌려본다는 생각으로 사자' 이러면서 막 사들였는데 -_-;)
네. 알라딘 보면 요새 계속 플래티넘 등급입니다. (..)
DVD, VCD도 완전 많았었는데 CD는 다 처리해버렸습니다. (화질도 안 좋으니;;)

[마아카로니]

앗 여자분이다 +_+

[아르세닉]

트랜스포머 코믹스를 사고 있습니다. 해외결제 되는 체크카드 만들어서 몇십만원 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