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에 들어와서 폰을 확인했더니
카톡이 잔뜩 왔기에 봤더니...
바람피다 걸렸네요...
마침 여친이 집에 놀러와 있는 상태에
앞전에 나이트에서 만난 여자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여친이 먼저 확인을 했대요...
그런데 여자이름이 똭!
여친: 누구야? 왜 안받어?
친구: 어....그게...
여친: 뭔데.. 누구냐니깐....
친구: 어...그게 그냥 심심해서 어플하나받아서 채팅하다가
번호받은애야...설마 진짜 연락올줄은 몰랐는데...
여친:.....
여친:... 니놈도 수컷이었구나...믿었는데...
이러고 가버렸다네요..
전화해도 안받는다고 지금도 어떡해야하냐고
계속 카톡옵니다. ㅡㅡ++
저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만 날려줘요 ㅋㅋㅋ
어쩌긴 뭘어째.. 헤어지든지 아니면 선물과 이벤트로
화풀게해야지..말 잘하고..
이렇게 대안을 말해줬네요...
그래도 헤어지긴 싫다네요...
오랜기간의 의리와 정이라는데..
ㅋㅋ 앞전에도 내년에 결혼할거라고
결혼전에 일년만 놀아야겠다라고 하더니
결국 사고쳤네요.. ㅉㅉㅉ
성유리 닮은 여자 만났다고 그렇게 자랑을 해대며
사진보여주더니 ㅋㅋㅋ
그런데 정말 성유리 닮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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