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더 많이 사셔서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찌만..
저는 여태껏 살면서 두번을 가장 친한 벗과 틀어진 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고딩때 한번은 성인이돼어서 인데요.
두번 다 여자때문이었습니다.
최근들어 있던 일은
친구 (A)와 친구의 여자친구 (B)가 있는데
B가 A와 문제가 생기자 페북을 통해 저에게 연락을 취해왔었습니다. 저는 그냥 생각없이 받았고 또 현실적으로 제가 A를 잘알기에 B에게 이런저런말을 하면서 B를 위로했었습니다. 너무 우울해보이기에요
그 분위기가 연애와는 별 관계 없는 분위기였고 저자신이 추구한 것도 그사람에게 호감 얻기보단 그저 위로겸.. 대화를 해준 건데
A가 나중에 알고 불같이 화를 내더군요... 때문에 같이 동거하면서 재수하기로 해놓고 깨졌습니다.
고딩때는 이것 보다 더 심해서 학교에서 싸워서 징계 먹기도 했었죠... 아직도 친구들은 그때 제가 걔랑 왜싸웠는지 모릅니다. ㅎㅎ.. 사실은 술자리에서 술이 들어가고 친구의 여친이 어쩌다가 저한태 호감을 가지게 돼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이렇듯 여자관계는 언제나 조심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술도.. 돈도..
돈 술 여자를 경계합시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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