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 때만 해도
엄마아빠 없으면 어떻게 사냐고 엄마아빠 죽으면 어떻게 하냐고
엄마아빠 나중에 지옥가면 어떻게 하냐고 펑펑 울었어요
아마 제 기억으로는 3학년때 그것때문에 잘 못잤던것 같아요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괴담)
그 때는 진짜 울면서 기도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형식적으로
기도하는것 같고.. 뭐랄까
필요할때만 부모님을 부르고 그냥 신경잘안쓰는 느낌이랄까..
혼자 살게 냅두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저희 집은 다른 집에 비해 화목하고 그래요
어떤집은 엄마한테 욕하고 어떤집은 엄마한테 엄마인생은 엄마인생이고 내인생은 내 인생이야 라고 했나봐요
ㅠ 부모님이 낳아주신 것부터 기르신것은 당연하다라고 생각되는것
같아요..ㅠ 저도 요즘 그러는 것 같거든요
무신경해지고 아 그냥 그렇구나 .. ..뭐랄까
마음이 아파요 제가 이랬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면..ㅠ
그래도 엄마아빠좋아하는데.. 하아~제가 요즘따라
친구만 신경쓰고 부모님을 신경쓰지않은것 같아요 ㅠ
엄마 아빠 사랑해~ 앞으로도 오랫동안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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