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프쉬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 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 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현재는 언제나 슬픈것
마음은 미래에 살고
모든 것이 순간이다.
그리고 지나간 것을 그리워 하느니라.
아주 어릴적, 삼십년도 더 된거 같은데요. 단골 이발소에 걸린 액자에 있던 시를 외워 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기억을 더듬어서 정담에 올려 봅니다.
어른이 되면 자유로워 질 수 있느냐고 묻는 아랫 발제글에 대한 추가 댓글로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오랫만에 이 싯귀를 떠올리니 저도 새로운 감흥에 사로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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