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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
12.06.24 06:28
조회
546

저 같은 경우는 다른 사람들 사소한 일에 남 탓을 하고 험담을 하는 불평 불만을 많이 가지는 사람을 싫어해요. 전 되게 마음이 약하고 여려서, 남한테 뭐라고 잘 못하는 성격인데, 험담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상하게 참지를 못하고 화를 내요. 그런 사람은 남 탓하지말라고 한마디 정도는 화를 내고 싶어요!!

후후후, 제가 여린 성격임을 믿지 않는 분이 있는 거 같네요. 하지만 이 고양이님께선 아주 여리디 여린 성격인 것입니다.

제 성격에 대하여 해명을 하려고 썼는데, 거의 1000자를 써서 다 지웠어요. 이렇게 까지 내가 착한 성격인지를 해명해야되는건가...왠지 회의감이 드네요. 토론마당에서 적당히 할 것을 그랬어요. ㅋㅋㅋ

ps. 오늘이 고백데이입니다. 크리스마스까지 200일 남았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있을 수는 없잖아요. 오늘 꼭 고백에 성공하시길 빌께요.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6.24 06:53
    No. 1

    저는 딱히 싫어하는 성격이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요근래까지는요. 미운부분이 있어도 또 좋은 부분도 보이니까 사람을 미워하려다가도 결국엔 미워하지 못하는데, 정말 정말 싫은 성격의 남자를 대학교 들어와서 첫 미팅에서 만났어요. 무려 첫 미팅에 내 파트너요!
    저도 어느정도 열등감이 있다고는 치지만 그 남자분은 너무 심했어요. 저걸 해도 내가 원래 이래. 이걸 해도 내가 원래 이래. 요걸 해도 내가 원래 이래-_-... 아놔 그럼 네가 잘하는게 뭔데 이노무시키야-__-!!!
    마지막까지도 계속 그랬는데, 자리가 파할 때 제 핸드폰 번호를 물어보더라구요. 가르쳐주고 그냥 문자를 안해도 되지만 그건 또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거절했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미안해 안해도 돼. 한 두 번 일도 아닌걸. 진짜야. 내가 이렇지 뭐."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런 대사라니!!!!!
    후.. 게다가 제가 핸드폰을 가게에 놓고 와서 잠시 위에 올라깄다왔는데 그 새 제 욕을 했더라구요-_-.. 봤냐고, 완전 단칼에 거절한다고-_- . 제친구들이 옆에 있는데 말이에요. 그 사람 성격이 너무너무 미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6.24 07:09
    No. 2

    너무 달라 붙음
    너무 자주 남탓으로 돌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2.06.24 07:59
    No. 3

    누구요? 제성격이요? 제성격중에서 싫은건 욱을 너무자주하고

    타인의 성격중에서 제일싫어하는게 사과해도 안받아주는 삐돌이입니다 정말 짜증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6.24 10:12
    No. 4

    진짜 싫어하는 성격은 열등감이 넘쳐서 무조건 남 험담하는 사람. 거짓말까지 진실처럼 말해 험담하고 이간질시키고... 그런 쌔리 한번 만나면 원만한 사람은 천사로 보일정도가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2.06.24 10:34
    No. 5

    하는 말의 앞뒤가 안맞고 논리적이지 못한 사람.
    말섞다 보면 속에서 열불터져서 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6.24 11:03
    No. 6

    뭐 되겠다 하면 부정적인 소리만 하는 인간이 워스트 일위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6.24 11:21
    No. 7

    첫 번째로 증거가 뻔히 있는데도 증인이 여럿있는데도 아니라고 거짓말치고 아닌데? 아닌데? 이러면서 어리둥절해 하는 척하는사람이요..
    두 번째로 이중인격자요. 앞에서는 웃으면서 뒤에서는 욕해서 애들 다 풀풀히 흩어지게하고 자기가 언제나 위인 것 처럼 행동해서 조금이라도 무시당하면 바로 버리고 정보만 얻으면 땡이고 그 정보로 인맥 넓히는 사람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2.06.24 11:35
    No. 8

    매사에 진지하지 못한 사람.
    가벼운 사람.
    거짓말을 자주 하는 사람.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
    욕이 입에 밴 사람.
    내킬 때마다 힘 자랑하려는 사람.
    머리에 든 게 없는 사람.
    ...그냥 사람이 싫은 걸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2.06.24 16:00
    No. 9

    잘못해놓고도 먼저 사과하지 못하는 사람.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
    허세부리는 사람.
    기본적인 매너가 없는 사람.
    너무 착해서 민폐까지 끼치는 사람.
    겉과 속이 다른 사람.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모든 걸 결정하고 판단하는 사람.
    기타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6.24 16:39
    No. 10

    일단 시끄러운 사람과.. 꼬인 사람..
    시끄러운 사람은 성격이 좋을수도 있지만..
    말만 하면 비꼬는 사람은 미침.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큰불
    작성일
    12.06.24 19:50
    No. 11

    성격은 아니지만 밥 먹을 때 쩝쩝 거리는 사람과 오버해서 콧소리 내는 사람이 싫습니다. 아주 싫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24 21:30
    No. 12

    예의바르지 못한 사람이 싫습니다. 유교처럼 칼같은 예절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너무 남을 배려해서도 문제가 있겠지만 너무 남을 배려하지 않는게 보이면 그 사람과는 깊게 인연을 만들지 않습니다. 친구간에는 상당히 관대합니다만 윗사람 아랫사람에게 대할 때는 특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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