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교생실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에서 오늘 물건이 입고된다는 소식을 듣고 어제 저녁 10시에 이마트에 가봤더니 이미 열두명정도의 인원들이 줄을서서기다리고있더라구요. 너무궁금해서 몇시부터 줄섰냐 물었더니 한시부터 기다렸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공지에는 선착순 10명에게 먼저 판매하고, 추가물품으로 20장이 들어온것이 있는데 이는 오후 3~5시까지 추첨권을 넣고, 그중에 추첨을 통해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교생실습중 비는 시간을 이용하여 이마트에 도착!(무려 콜택시를 불렀습니다. 교통이 좋지 않은지역이라) 도착해서 대기표를 넣고, 다시 택시를 타고 무슨일이 있었냐는듯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추첨 6시에 맞추기위해 수업이 끝나는대로 곧바로 이마트 직행!
제비뽑기에서 6~7번째정도로 뽑혔네요 이름 세번부르는동안 안나오면 무효가 된다그래서 두번부를때까지 있다가 나갈까했는데 저도 모르게 환호성과 함께 뛰어나가게 되더라는....
생각보다 훨씬 크고 아름답습니다(!!)
근데 막상 견물생심(?)이라고 인터넷 상에서 백만원 가까운 고가에 거래된다는 말을 들으니 그냥 팔고 부모님이랑 좋은음식이나 먹을지도 고민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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