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발도 중요하지만 진짜 핵심은 엉덩이의 무거움 같습니다.
얼마나 엉덩이가 무겁고 근성이 강하고 정신적인 맷집(없는 단어지만 표현하자면요)이 쌔느냐? 그게 관건인거 같습니다.
진짜 딴짓하고 딴생각하고 싶은거 꾹 눌러서 키보드 두들기고 아니다 싶으면 지우고 다시 두들기고 하다보면 실력에 비해 어느정도 글이 나옵니다.
그걸 계속 반복하면 글발 자체도 좋아지는것 같고요.
근데 난 그게 안되서 너무 힘드네요.
요즘 제일 많이 느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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