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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
12.04.12 16:12
조회
861

무려 만원짜리 2장과 천원짜리 한장...

순간 멍해져서 10초 정도 그냥 보고 있었네요.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도 없고.....

아파트 단지 안이어서 혹시나 위에서 떨어뜨렸나 싶어서 5분정도 지키고 있었지만, 아무도 가지러 오지 않더군요.

조용히 집어드는데 진짜 무슨 죄지은 느낌 들더라구요......

청량리역 4번 출구 계단에 있으셨던 분께 드리고 왔습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4.12 16:25
    No. 1

    이런 가끔 제 돈들이 텔레포트를 하는데 거기까지 날아갔군요!
    신기록이야! 이놈들은 왜 멋대로 텔레포트를 하는 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12 16:28
    No. 2

    저 안 받았는데요....

    아, 아니구나! 저는 어제 4번 출구가 아니군요. 어제는 다른 분하고 자리를 뱌꿔서... 3번으로 갔네요. 아, 아쉬워라! 자리를 안 바꿨으면....

    대학생님 얼굴을 직접 보는 건데.....

    ?
    ??
    ???

    안 웃기셨나요? 에궁. 그냥 선거 끝나고 분위기가 딱딱해서 웃기려고 했는데 제글이 너무 썰렁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4.12 16:34
    No. 3

    다음부터 돈 주으시는 일이 생겼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걸랑 제 돈이 텔레포트로 가출한 걸로 아시고요, 텔레포트로 다시 붙여주셨으면 합니다.
    좌표를 가르쳐드리긴 좀 그렇고, 돈 잘 살펴보시면 마나의 흔적이 있을거에요. 잘 읽으면 송신좌표 나와요.
    대학생님도 마법사신거 맞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카라기
    작성일
    12.04.12 17:09
    No. 4

    거기 2만원에 세종대왕님 영정 두분?이 모셔져 있지 않나요? 제가 한 5년전쯤 모시다 분실했는대..... 거기 까지 흘러갔나보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4.12 17:47
    No. 5

    티리엘님// 전 아직 마탑에 있으나 수련생 입니다... ㅎㅎ
    천류객님// 저도 그래서 뻘글을 한번 써보긴 했습니다. ㅋ
    카라기님// 또 다시 어떤분에게 흘러갔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2.04.12 18:47
    No. 6

    어? 내 돈 !!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2.04.13 01:28
    No. 7

    아 이런 강릉바람이 요즘쎄더니 결국 거기까지 바람탄건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4.13 09:00
    No. 8

    오호 대학생님 청량리역 주변에서 사시나요? 저도 그 주변에서 살고 있는데 함 만나봄이 어떠하신지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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